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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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는 속도제한이 없어요  
“단순노동으로 아무 재미없어 보이지만 이 일을 하면 잡생각이 안 나서 좋고, 더욱이 사람 좋아하는 나로서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이 일이 좋다. 참으로 좋다.” -<파랑새>중에서 김형권씨(58)의 택시 안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조수석 뒤 ..
[2005-06-18 오전 9:24:00]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숨겨진 예술혼 발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간문화재의 무대를 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나 초야에 묻혀 몇몇 제자들에게 조심스레 자신의 혼을 전해온 예인들의 경우는 더욱더 그랬다. 전통예술 복원, 전통의 세계화 등의 말은 때만 되면 터지는 구호지만, 정작 일반인들이 전통 ..
[2005-05-22 오후 5:27:00]
 
"노숙자는 어엿한 우리의 이웃입니다"  
“발이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도 나는데….” “아휴, 괜찮아요. 이리 들어오셔서 씻고 몸 좀 녹이세요.” 수은주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던 지난 1월 31일.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노숙자 이용시설 ‘사명당의 집’ 문 앞에서 작은 실랑이(?)가 ..
[2005-01-28 오후 6:20:00]
 
'아름다운 가게'에서 만난 불자들  
“이 스웨터는 얼마예요?” “2천원입니다. 며칠 전 한 아주머니가 기증한 옷인데, 무척 아끼던 것이었다고 해요.”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아이들 장난감에서부터 옷과 식기, 책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가게’다. 누군 ..
[2004-12-20 오후 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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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