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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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 만나 ‘진짜 대화’하라  
산벚꽃이 한줄기 바람에 눈처럼 하얗게 하늘을 수놓던 날,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던 날 법수 선원에서 성수 스님을 뵈었다. 세곡동에 위치한 법수선원은 시민선방이 있는 보림도량으로 성수 스님께서 73년에 개원한 인연 깊은 곳이다. 성수 스님은 십 여년 ..
[2009-04-27 오후 3:20:00]
 
[正精進의 삶을 사는 사람] 35년간 주말 철야정진 청봉 거사  
“선생님(백봉 거사)의 유훈에 따라 매 주말 철야정진을 계속하다 보니 육신의 습(習)을 바꿔나가고 일상 속의 큰 경계에서도 여여(如如)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35년 여간 매 주말 철야정진과 동ㆍ하계 일주일 철야정진을 이어 온 보림회 ..
[2009-04-27 오후 2:55:00]
 
[正見의 삶을 사는 사람] 7보(寶)경 외워서 법문하는 성상현법사  
“정견(正見)을 흔히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색안경을 쓰고선 절대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합니다. 주관적 관점을 벗어난 정견은 아견, 인견, 중생견, 수자견을 여읜 자리에서 실상(實相)을 보는 것입니다.” 아함경, 능엄경, ..
[2009-04-27 오전 11:07:00]
 
[正定의 삶을 사는 사람] ‘선정삼매수행’ 지도하는 정명 스님  
“흔들리는 물속에서 항아리의 밑바닥을 볼 수 없듯 마음집중은 위빠사나를 위한 기본조건입니다. 선정을 닦아야 몸과 마음의 진정한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명 스님은 김천 성전사 주지소임을 수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 ..
[2009-04-27 오전 10:21:00]
 
"수행법이란 마음 비우는 법"  
해발 1206m의 문수산 정상 바로 아래 언덕을 연화대로 삼아 웅장하게 자리 잡은 축서사. 중앙고속도로에서 풍기IC로 나와서 지방도로를 따라 가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시골길로 다시 8km를 더 들어간 오지에 위치해 있다. 가파르진 않지만, 꼬불꼬 ..
[2009-04-20 오후 6:30:00]
 
“마음은 몸의 운전수, 좋은 생각해야 ‘불생불멸’”  
1.태어나기 전에 정해진 길 “우리에게는 두 사람의 아버지가 있어요. 한 사람은 나를 낳아 준 아버지이고, 한 사람은 정신세계를 인도하는 아버지입니다. 이곳에는 여러분들을 바른 세계로 인도해주는 아버지 석가모니 부처님이 ..
[2009-04-13 오전 9:27:00]
 
눈푸른 수행납자에게 되살아난 ‘오직 모를 뿐’의 가르침  
“Seon Practice in the Modern World-현대인의 삶과 선(禪)” 서울대 대봉 스님 초청 특별 강연 일시: 2009년 3월 26일 장소: 서울대학교 국제회의실 주최: 서울대학교 불이회(不二會) 법사: 무상사 조실 대봉 스님
[2009-04-03 오후 5:17:00]
 
“남 원망 말고 자기 업 돌이켜 보라”  
벚꽃 십리 길을 달려 종남산 송광사 일주문 앞에 섰다. 한 호흡 가다듬고 산문에 들어서자 곱상하게 생긴 두 장승이 반갑게 맞이한다. 장승은 “이 문에 들어올 때는 덧없는 알음알이는 버리고 한 마음 돌이켜 자기 존재의 실상을 밝혀라(入此門內 莫存知解) ..
[2009-03-30 오전 11:34:00]
 
"불자 네트워크 구축, 불교 발전에 앞장서겠다"  
_c“불교 수행을 통한 개인의 깨달음을 넘어 전국, 범세계 불자들과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해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고려대 학부 출신 불자모임인 고대불자교우회(회장 김복주, 이하 고불회)가 새로운 불교 결사를 다짐했다. 김복주 고대불자교우회 회장(한 ..
[2009-03-27 오후 2:16:00]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도심 수행처 탄생  
과거와 현대를 어우르는 대중포교와 수행정진, 21세기형 법당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한 선원이 있다. 그 현장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백운암 서울 포교당 상도선원(선원장 미산). 당대 고승들이 주석했던 도심포교의 현장인 상도선원이 새로운 수 ..
[2009-03-27 오후 1:36:00]
 
“세상에서 얻은 것이 어떻게 자기 것인가?”  
여름 해는 길었다. 텅 빈 골목 한 켠에 쪼그리고 앉은 소년은 스쳐가듯 배운 오언율시와 칠언율시를 가락에 맞추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읊조려 보았다. 서당에 간 친구들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형편이 어려워 서당을 줄곧 다닐 수 없었던 소년은 서 ..
[2009-03-20 오후 9:44:00]
 
“참나 찾는 일 보다 소중한 건 없다”  
현대인들은 시간과 일에 쫓기는 바쁜 생활 속에서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찾지 못한 채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죽은 삶을 살아간다. 죽은 삶을 사는 이들에게 삶다운 삶, 깨어 있는 삶의 길을 제시하는 안성 활인선원(원장 대효)에 70여 사부대중이 모였다 ..
[2009-03-20 오전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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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