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1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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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기는 '법화경'  
‘사경(寫經)은 수행이 아니다. 단순히 경전을 베껴 쓰는 서예다.’ 과연 맞는 말일까? 대승경전의 ‘꽃’으로 불리는 <법화경>은 단호하게 ‘틀렸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이든 경전을 듣고 직접 쓰거나 남을 시켜서 쓰게 한다면, 자신이 얻는 공덕은 부처님의 ..
[2006-03-31 오전 10:38:00]
 
운허 스님의 <화엄경> 현대어로 다시 태어나  
“법계가 무한해 대방광(大方廣)이고, 공덕이 끝도 없어 불화엄(佛華嚴)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시방삼세에 두루 비추고 걸림 없으시니 ‘대방광불화엄’이다. 경의 이름을 붙인 까닭이 이와 같도다.” 원효 스님이 <화엄경소> 서문에 쓴 말마따나 대승경전의 정수 ..
[2006-03-31 오전 10:37:00]
 
눈 뜨고 귀 열면 일상이 행복  
‘행복은 스스로 누리는 자의 것, 눈 뜨고 귀 열면 주위에 널려있다.’ 대흥사 관음암에서 자연을 벗하며 수행한 지수 스님이 절집 향기를 오롯이 담아 일반인들을 위한 ‘행복론’을 펴냈다. 지난 1995년 11월부터 스님이 관음암에 인등을 켠 불자들에게 매달 ..
[2006-03-31 오전 10:37:00]
 
민족사 대표 윤창화씨, <명심보감> 펴내  
명심보감(윤창화 옮김, 동숭동)=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는 <명심보감>. 동양의 고전이자 인생의 지침서로 뛰어난 처세론인 <명심보감>이 지난해부터 ‘불서읽기 운동’을 통해 문서포교의 장을 열고 있는 윤창화 민족사 대표에 ..
[2006-03-31 오전 10:37:00]
 
나무불 스님 <마음의 고향에 돌아가야 하리> 펴내  
경북 상주 천상산 길상도량에서 자연과 하늘을 벗 삼아 수행하고 있는 나무불 스님이 두 번째 수상록을 세상에 내놨다. 책은 첩첩산중에서 밤이면 달과 별을 쳐다보며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틈내어 마음 밭을 갈고 일구어 써 내려간 스님의 마음이 오롯이 ..
[2006-03-31 오전 10:37:00]
 
"성실함과 포용심이 성공으로 이끈다"  
최근 열린 야구 월드컵으로 불리우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결승진출이 좌절됐지만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한국. 한국대표팀이 세계 3위의 위업을 달성한 것은 이승엽, 박찬호, 최희섭, 홍성흔 등 불자선수들의 힘이 컸다. 6월 9일부터 열리는 독 ..
[2006-03-22 오후 6:19:00]
 
떠나는 아쉬움 묻고 머나먼 유라시아로  
“머물다가 떠나고, 떠남 속에 머무는 인생살이가 나는 좋다. 떠나는 아쉬움을 가슴에 묻고, 발길 닿는 그곳, 그 순간에 존재할 인연들이 있는 곳으로… 이것이 진정한 여정이 아니겠는가!” 2001년 5월 1일. 독일 함부르크대학의 인도학.티베트학 연구소에서 ..
[2006-03-21 오전 11:01:00]
 
"죽음도 내 기쁨을 막지 못했네"  
미국을 대표하는 석학 중 한 사람이며, 선과 티베트 불교의 진지한 수행자. 또 트랜스퍼스널(transpersonal 자아초월) 심리학, 철학 종교 심리학 신과학 인류학 사회학 분야의 대 사상가인의 켄 윌버와 아내 트레야의 죽음을 초월한 러브스토리. 켄은 ..
[2006-03-21 오전 10:57:00]
 
중국 명의들의 처방 집대성한 <명의류안>  
‘병에는 6가지의 불치병이 있다. 첫째는 교만방자하여 이치를 따지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몸을 가벼이 하고 재물을 소중하게 여기며, 셋째는 입고 먹는 것을 적절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또 넷째는 음양과 장기를 안정시키지 않는 것이며, 다섯째는 몸이 여위었는데도 ..
[2006-03-21 오전 10:53:00]
 
반야심경 가르침, 생활에 있소이다~  
포교지인 월간 <법공양> 8만부를 제작해 전국의 불자들은 물론 군법당 교도소 병원에 보내고 있는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이 <생활속의 반야심경>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05년 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월간 <법공양>에 연재한 <반야 ..
[2006-03-21 오전 10:50:00]
 
"무속인들이 차별당하는 현실 마음아파"  
,“불교는 한국의 전통신앙인 무속을 포용했습니다. 그래서 한국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는 한국불교를 만들었습니다. 지금 무속은 폄하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때 불교가 무속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드러내는데 힘을 주어야 합니다” 큰무당인 김금화(중요무형문화재 제8 ..
[2006-03-21 오전 10:02:00]
 
조계종 포교원 <간화선 입문> 펴내  
왜 수행을 해야 하는지. 간화선은 무엇인지. 어떻게 화두를 틀고 참구해 나가야 하는지.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일반인들에게도 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실상 마땅한 지침서가 없다. 지난해 조계종 교육원에서 전국선원수좌회의 도움으 ..
[2006-03-21 오전 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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