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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첩첩산중에서 밤이면 달과 별을 쳐다보며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틈내어 마음 밭을 갈고 일구어 써 내려간 스님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다. 자작시과 간단한 소감글 100여개를 엮은 책에서는 열심히 정진하고 이웃에게 봉사하며 한평생 속세를 떠나 ‘마음의 고향’으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은 스님의 간절한 마음을 담겨 있다.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스스로 곱씹어볼 수 있게 한 주옥같은 글들이 책 곳곳에 아름답게 새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