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4.14 (음)
> 종합 > 연재 > 5천원으로만드는사찰·지역·단체음식
 
[사찰음식]감자장떡과 감자조림  
전 여름만 되면 옛 추억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어릴 적엔 왜 그렇게 비가 많이 내렸을까요? 장마도 무척 길고 비도 많이 내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어머니는 장마가 찾아오기 전부터 장마가 끝날 때까지 먹을 식재료를 사서 곳간에 쌓아 두셨습니다. 양파도 망태기 ..
[2006-08-31 오전 10:00:00]
 
[사찰음식]버섯전골과 버섯전  
사찰음식 강의를 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해오곤 합니다. “몸에 독소가 쌓인다는데, 어떻게 하면 독소를 뺄 수 있나요?”라고. 전 그럴 때마다 “야채를 많이 드세요. 더불어 버섯도 많이 드세요”라고 말씀드립니다. 야채에는 몸속의 독소를 배 ..
[2006-08-24 오후 1:30:00]
 
[사찰음식]연자육차와 연자육 경단  
이제 입추도, 말복도 지나고 가을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이면 특별한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여름 보양식이라고 하면 삼계탕이나 보신탕 등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은 저만의 ..
[2006-08-16 오전 9:48:00]
 
[사찰음식]바나나 찹쌀떡 ㆍ맛탕  
옛 먹거리의 추억을 생각하며.... 아마 지금 나이가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보살님들께서는 ‘으름’이란 우리나라 고유의 과일을 본 적이 있고, 또 직접 먹어 본 적도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가끔 우리의 고유 과일인 으름의 맛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
[2006-08-08 오전 8:39:00]
 
무더위를 이긴다…'사찰여름보양식 4선'  
일요일 아침, 법회에 참석하려고 새벽부터 부산을 떨며 사찰을 찾을 때가 있습니다. 직장에 다닌다는 이유로 꼬박꼬박 법회에 참석하진 못하지만, 시간이 날 때 마다 마음 가는 데로 절을 찾아 기도하고 마음을 달래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더운 ..
[2006-07-30 오전 9:10:00]
 
[5천원으로만드는사찰음식]애호박 냉국과 무지지미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상가 건물이나 주택가에서 ‘00사(寺)’란 팻말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산 속에 있는 고즈넉한 사찰이 아니라 빌라나 아파트, 상가를 개조한 포교당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도심 포교당들을 보다보니 갑자기 옛날 절 ..
[2006-07-26 오후 5:41:00]
 
[5천원으로 만드는 사찰음식]메밀수제비와 메밀묵무침  
여름 하면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냉면이나 팥빙수 등 시원한 음식이겠지요? 하지만 비 오는 여름날에는 수제비나 부침개 같은 따끈한 음식이 생각나게 마련입니다. 여름이면 태풍이 두 세 차례 꼭 지나가게 마련이지요. 태풍이 물러가고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2006-07-13 오후 5:50:00]
 
[박상혜]녹차나물ㆍ칡콩나물  
절에서 1년 내내 접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차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녹차. 저 역시 절에 가면 정갈한 차방에서 스님이 우려 주는 차를 많이 얻어 마시곤 합니다. 작고 예쁜 다기 속에서 은은하게 우러나는 녹차의 그윽한 향이 제 코를 자극합니다. 하지만 ..
[2006-07-06 오전 9:08:00]
 
[5천원으로만드는사찰음식]감잎 양갱  
가끔 절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맛볼 수가 있습니다. 워낙 차가 몸에 좋고 수행에 도움을 주는 음료이다 보니 절에서는 차문화가 무척 발달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녹차 외에도 황차나 청차 같은 다양한 차도 있고 쑥차나 감잎차 같은 대용차 ..
[2006-06-28 오후 5:03:00]
 
[5천원으로 만드는 사찰음식]백김치와 배추우거지볶음  
제가 운영하고 있는 사찰음식연구원은 ‘공양간’이라 불리는 작은 쉼터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회원님들은 사찰음식도 배우고 이야기꽃도 피우고 때론 쓸쓸하고 적막한 사연도 나누며 삶의 여정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공양간 문을 열었을 땐, 그저 서로 모여 사찰음 ..
[2006-06-26 오후 5:42:00]
 
[5천원으로만드는사찰음식]감자피자와 두유  
가끔 일요법회에 참석합니다. 제가 어릴 때와 달리 요즘엔 일요법회에 어린 법우님들이 함께 참석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찰에서는 유치부, 초등학생부, 중ㆍ고등학생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법회가 열리고 있기도 합니다. 부처님의 법과 가르침을 알 ..
[2006-06-15 오전 9:09:00]
 
[5천원으로만드는사찰음식]오이 즉석장아찌와 나물  
등줄기에 줄줄 흐르는 땀방울에 저의 영양과 생명이 담겨 있다면, 여름이면 하루하루 수명이 단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엔 나트륨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 유달리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선 올 여름을 또 어떻게 버텨 나갈지 걱 ..
[2006-06-13 오후 5:42:00]
이전 페이지
 1   2   3   4 
다음 페이지
 
   
   
   
2024. 5.2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