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4.1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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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으로 만드는 사찰음식]곤드레밥ㆍ곤드레나물  
‘곤드레’를 아시나요? 한두 번쯤 그 이름을 들어보셨을지 모르지만 직접 먹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곤드레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곤드레란 엉겅퀴나물을 말린 것을 말합니다. 국으로도 끓여먹고, 밥에 넣어 먹을 수도 있고, 나물로 ..
[2006-02-28 오전 9:59:00]
 
[5천원으로 만드는 사찰음식]표고버섯 구이, 냉이전  
사찰음식을 공부하면서 가장 먼저 배운 음식이 바로 표고버섯구이였습니다. 당시 한 사찰에 머물던 저는 공양간에서 덩치 큰 비구 스님이 보살님들과 마주 앉아 표고버섯을 손질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났습니다. 큰 손으로 표고버섯을 정성스레 닦은 후 한 장 한 장 유 ..
[2006-02-17 오후 6:10:00]
 
산사에서 맛보는 색다른 소스  
‘샐러드’라고 하면 우리나라 말로는 뭐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저는 당연히 ‘나물’을 꼽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서양의 음식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신선한 야채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샐러드라고 부르고 있고 거기에는 또 소스가 곁들여지게 마련입니다. ..
[2006-02-10 오후 5:47:00]
 
[5천원으로 만드는 사찰음식]사찰식 마요네즈ㆍ케첩  
제가 사찰에서 처음 과일샐러드를 먹어본 것은 부처님오신날이었습니다. 많은 신도님들이 사찰을 찾는 날이기에 공양간은 분주할 수밖에 없었지만, 공양주 보살님들은 모든 일들을 착착 순서대로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고 시키지도 않는데 누구라 할 것도 ..
[2006-02-03 오후 1:50:00]
 
웰빙소금? 원조는 사찰!  
언젠가 죽염(竹鹽)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시기가 있었습니다. 죽염이 좋은 이유는 일반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이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나무 마디에 넣어 여러 번 숯으로 구워내면서 나트륨 성분이 많이 휘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염이니, 구운 소금이니 하는 ‘웰빙 ..
[2006-01-26 오후 1:10:00]
 
간장도 맛 내면 멋진 반찬~  
어릴 때 몸이 심하게 아프거나 배탈이 나면 어머니는 쌀 한줌으로 흰죽을 정성스레 끓여주셨습니다. 반찬이랄 것도 따로 없이 그저 간장 한 종지만 상위에 함께 놓아서 주시곤 하셨지요. 따뜻한 죽 한술에 간장을 조금 떠놓아 먹던 그 맛.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어머니의 ..
[2006-01-21 오후 5:45:00]
 
[5천원으로만드는사찰음식]채수(菜水)-사찰요리의 기본재료  
흔히 고기 우려낸 물을 육수라고 하는데, 사찰에서는 육수를 요리에 응용할 수 없었기에 요리에 맛을 낼 방법을 찾다가 다양한 채수(菜水)를 만들게 됐다. 채수란 버섯이나 채소 등을 끓여 우려낸 물을 이르는 말로, 사찰음식의 기본이 되는 모체라고 할 수 있다. ..
[2006-01-14 오전 9:05:00]
 
5천원으로 만드는 사찰음식  
요리가 좋아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음식을 공부하고, 사찰에 머물며 요리를 배운지도 벌써 10여년. 서울에서 제2의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제가 배운 음식에 관한 지식을 건강이 안 좋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어 시작한 인터넷 사찰음식 카페는 절 많 ..
[2006-01-05 오후 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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