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5.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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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횃불, 한국불교로 번져나가길”  
지리산 야단법석 마지막 날인 8월 18일, 네 번째 법주 도법 스님의 법석에서는 야단법석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나눔의 시간’이 진행됐다. 향봉 스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모습에 감사드린다. 이런 야단법석이 일회성으로 ..
[2009-08-21 오후 5:31:00]
 
“수행과 삶 여실지견으로 통일해야”  
지리산 야단법석의 마지막 법주 도법 스님(움직이는선원 열중)은 주제법문 ‘본래 부처와 팔정도’를 통해 수행과 삶, 선교의 합일, 수행과 현실참여의 조화 등을 강조했다. 다음은 스님의 법문. #본래 부처로 돌아가자 오늘의 한국불교는 비연 ..
[2009-08-21 오후 5:29:00]
 
“선방스님들 본분 지켜야 불교가 산다”  
혜국 스님의 진솔한 수행담은 법문에 이은 토론에서도 계속됐다. 스님은 참선 수행을 묻는 질문 등에 하나하나 성의 있는 답변으로 대중을 감동시켰다. 이 자리에서는 고액의 해제비 등 갖은 병폐로 도마 위에 오른 선방이, 그래도 한국불교의 미래이며, ..
[2009-08-21 오후 5:24:00]
 
“간화선 목숨도 아깝지 않은 가르침”  
세 번째 법주인 혜국 스님(충주 석종사 선원장, 전국선원수좌회 대표)은 8월 17일 ‘간화선 제일주의에 빠져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는 주제의 법문을 했다. 스님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수행풍토에 대한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
[2009-08-21 오후 5:10:00]
 
“죽비로 길들여진 수행 풍토서는 선지식 나오기 어려워”  
자신의 종교적 체험을 바탕으로 흡입력 있는 법문을 펼쳤던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은 8월 17일 자신의 두 번째 법석에서 “방장의 법어를 대필하거나 과도한 해제비를 주는 등 선지식이 없고, 배출될 수도 없는 풍토가 한국불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2009-08-21 오후 5:05:00]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나’의 소중함 깨달아야”  
두번째 법주로 나선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은 8월 16일 열린 법석에서 당신의 종교적 체험을 중심으로 법문했다. 스님은 “인간의 감각기관 중 ‘입’ 아닌 것이 없어 구업(口業)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상의 중심이 ‘나’인 것을 바로 알면 경전에도 ..
[2009-08-21 오후 5:04:00]
 
“천불ㆍ만불 불상창고 같은 법당 막아야”  
“불상 조성에 집착하는 것은 <금강경>과 거리가 멀다. 심지어 불상 아닌 돌 등을 놓고 절을 짓고 절을 하기도 한다. 불상창고 같은 법당은 바람직하지 않다.” 무비 스님은 <금강경>의 눈으로 한국불교의 어두운 면을 드러냈다. 스님을 비롯해 법석에 자리한 ..
[2009-08-21 오후 5:02:00]
 
“법보종찰, 한국불교 1번지서 영가장사 말아야”  
“법보종찰 해인사와 한국불교 1번지 조계사에서 영가 장사가 웬 말인가?” <금강경>을 두고 소의경전 타당성을 점검한 무비 스님의 법석은 <금강경> 각 분마다 대중이 함께 독송을 하고, 토론을 할수록 깊어지는 한국불교에 대한 애정이 분별심을 떠난 비판 ..
[2009-08-21 오후 5:00:00]
 
“견성은 옆사람 살필 줄 아는 안목”  
소의경전에 대한 논란은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끝났다. 그러나 무비 스님의 법석은 <금강경>을 강독하며 각 분(分)마다 문제를 점검하며 무르익어 갔다. 스님은 대중과 <금강경> 각 분을 합송(合誦)한 후 점검 ㆍ토론하며 한국불교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
[2009-08-21 오후 4:59:00]
 
무비 스님 “‘금강경’, 소의경전 타당한지 고민해야 할 때”  
‘정법불교를 모색하는 지리산 야단법석’은 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통한 현실고민을 주제로 8월 14일 오후첫 문을 열었다. <금강경>이 조계종 소의경전이기에 앞서 현대사회의 불교에 적합한지, 사부대중은 소의경전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등 ..
[2009-08-21 오후 4:58:00]
 
지리산 자락에 넘쳐난 정법 위한 苦言  
민족 성지(聖地) 지리산에서 사부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불교의 미래를 고민했다. 움직이는 선원(조실 무비) 등 민족성지 지리산을 위한 불교연대 준비위원회는 8월 14~18일 지리산 실상사 작은학교에서 ‘정법불교를 모색하는 지리산 야단법석’을 개최했 ..
[2009-08-21 오후 4:56:00]
 
"불교의 미래는 바로 어린이에요"  
“불교와의 인연은 빠를수록 좋아요. 그 인연의 향기가 밴 어린이들은 자라서도 부처님 가르침을 잊지 않아 자연스레 참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이하 대불어) 부산지구 회장 효선 스님(공덕원 주지)의 수행의 화두는 ..
[2009-08-21 오전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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