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신행
 
"생명들의 맥박소리 들어봐요"  
빛고을 광주 무등산 증심사(주지 진화)에서는 매달 보름달이 뜰 무렵 주말이면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무등산 풍경소리(www.pgsori.org)’가 그것이다. 지난 3월 26일, 서른번 째 공연으로 ‘새 봄맞이 행사’가 열렸다. 공연의 ..
[2005-04-02 오전 10:49:00]
 
"노래 부르면 생활이 즐거워져요"  
4월 1일 밤 8시, 사찰의 일정이 끝났을 시간인데도 서울 조계사 합창단실에서는 20여 거사합창단원들의 노래 연습이 한창이다. 이날의 연습곡은 ‘무상게’와 ‘산사의 봄’. ‘무상게’만 일곱 번째 노래를 부르던 이들에게 지휘자 민선희씨가 한 소절 ..
[2005-04-02 오전 9:41:00]
 
“불교학생회 가입할래?” “농담하니?”  
새학기가 되면 전국 대학 동아리들은 신입회원 확보를 위한 각양각색의 홍보전을 벌인다. 불교 개신교 등 종교 동아리들은 어떻게 홍보하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숙명여대 불교학생회와 C.C.C.의 하루 모습과 그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2005-04-02 오전 9:36:00]
 
"천수다라니 요체는 보리심 증득"  
"눈에 보이는 중생 모두를 위해 다라니를 독송하라. 중생들에게 귀로 듣게 해 깨달음의 인연을 지어 주면 그 공덕은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입으로 빠르게 다라니를 외게 하되 소리 소리마다 끊이지 않게 하면 금생에 성불할 수 있다.” 참회와 발원 ..
[2005-04-01 오후 3:58:00]
 
"망상 끊고 참나 찾기 '큰 효과'"  
선수행과 정신치료는 상관성이 있을까. 최근 선수행은 수련의 의미를 뛰어넘어 정신치료에도 효과적인 방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1950년대부터 요가나 명상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데 이어, 90년대 이후부터는 검증된 연구결과를 ..
[2005-04-01 오후 3:55:00]
 
"현재의 삶에서 진리 구하는 길 열기"  
“일체만법이 모두 다 자기의 몸과 마음 가운데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어찌 자기 마음을 좇아 단박에 진여의 본성을 나타내지 못하는가?” <육조단경>에서 혜능 선사는 반복해서 ‘돈오견성(頓悟見性)’을 강조한다. 즉 ‘단박에 깨쳐 본래 불성을 바로 ..
[2005-04-01 오후 3:55:00]
 
"분별심을 놓으라"  
“방아를 다 찧었느냐?” “다 찧은 지 이미 오래입니다. 키질만 하면 됩니다.” 그날 밤 늦게 오조홍인 대사는 혜능 행자를 자기 방으로 불러들여 아무도 모르게 <금강경>을 강의했다.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應無所住而生其心). ..
[2005-04-01 오후 3:50:00]
 
김병준 청와대불자회장 법장 스님 예방  
제 9대 청와대불자회장 취임을 앞둔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이 4월 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법장 스님이 “청와대 불자회장을 맡은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을 건네자, 김병준 정책실장은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
[2005-04-01 오후 2:32:00]
 
"마음 깨달아 꿈 깨면 그것이 웰빙"  
구모당중제옥마 龜毛堂中啼玉馬 하고 토각교상주철우 兎角橋上走鐵牛 라. 석인수미타금고 石人須彌打金鼓 하고 목녀해저취무가 木女海底醉舞歌 로다. 옥마는 거북털로 만든 집에서 울부짖고 철로 만든 ..
[2005-04-01 오전 10:51:00]
 
서울대 불이회 법담회 개최 
서울대학교 교직원들의 불자모임인 불이회(회장 권순국)가 4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에뚜와르룸에서 제9차 법담회를 연다. ‘생각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법담회의 발제자로는 서울대 총불교학생회 출신인 권남혁 서울남 ..
[2005-04-01 오전 10:36:00]
 
입문에서 인가까지 수행체계 정착  
최상승 수행법이라 일컫는 간화선 수행법은 한국불교에서 그 수행전통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계승ㆍ발전돼오고 있다. 스님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간화선이 지난해 조계사에서 열린 ‘간화선 중흥을 위한 전국 선원장 초청법회’ 등을 기점으로 대중화의 흐름을 타고 있 ..
[2005-04-01 오전 10:25:00]
 
"재가자 '용맹전진' 주말을 달군다"  
‘이미 선풍(禪風)은 불었다. 이제는 누구든지 실참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부마당이 필요하다.’ 지난해 정통선의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줬던 한국불교계에 새롭게 떠오른 화두다. 그 화두를 타파하기 위해 올해도 선 관련 법석이 줄줄이 마련되는가 하면 ..
[2005-04-01 오전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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