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16 (음)
> 현장 & 사람들 >
 
"모든 관념은 오직 스스로의 인식일 뿐"  
“제법(諸法)은 환상(幻)과 같고 꿈과 같으며 물속의 달과 같고, 아지랑이ㆍ건달바성과 같나니, 마땅히 알라! 일체법은 오직 자심(自心)을 분별한 것임을!”(대승입능가경) <능가경>은 달마 대사가 중국에 선종을 전할 때 가져온 경전이다. 달마 대사는 2조 ..
[2007-09-27 오전 10:05:00]
 
부처님 일대기 교성곡 '붓다의 노래' 공연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세계평화불사리탑앞에서 부처님일대기가 노래로 울려퍼진다. 영산법화종(법주 행산)은 10월 3일 오전 11시 영산법화사 장흥 근본도량에서 ‘세계평화불사리탑 건립회향법회 및 기념음악회를 연다. 이번에 연주될 곡은 정부기 교수(중앙대) ..
[2007-09-27 오전 10:05:00]
 
템플스테이 브랜드 가치…열쇠는 절에 多있다 
#1사찰 1브랜드 프로그램 마련해야 “이제는 브랜드 시대입니다. 각 사찰에서 자연환경과 지역특성을 살린 1사찰 1브랜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포교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9월 19일 아산 한국증권연수원. 강당에 모인 50여명의 템플스테이 ..
[2007-09-26 오후 5:35:00]
 
업 소멸 위해 염불공덕 쌓아야  
더위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9월, 서울 종로구 도심 포교당 아미타사는 강릉 성원사 회주 주경 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열었다. 산 속에 있다 오랜만에 도심으로 나온 스님은 서울의 답답한 공기가 몸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법문이 시작되자 스님은 불자들 ..
[2007-09-26 오후 5:33:00]
 
봉은사 소장 목삼세불좌상 서울시 문화재 지정  
서울 봉은사 소장 목(木) 삼세불 좌상을 비롯한 불상과 불화 15점이 문화재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9월 26일 봉은사가 소장하고 있는 불상과 불화 15점을 ‘서울시 유형문화재 및 유형문화재 자료’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조성기록이 남아있는 ..
[2007-09-26 오후 3:31:00]
 
[박광서 칼럼] “공직자 종교 발언 삼가야” 
종교인들 중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특정종교 신자임을 나타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선진국에서는 공개적인 종교 표현을 상식에 어긋나는 일로 간주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노골적인 종교발언이 잦아 어색하고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개인의 취향 ..
[2007-09-26 오전 11:25:00]
 
불교계 대체복무제 도입 적극 환영 
‘정부의 대체복무제 도입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천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불교단체연대회의는 9월 19일 정부의 대체복무 도입 결정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지난 2002년 오태양 불자와 ..
[2007-09-24 오후 3:19:00]
 
음식ㆍ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민족의 명절 한가위다. 한해의 결실을 거두는 한가위는 그 어떤 명절보다 음식과 정이 넘친다. 하지만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은 명절이 더욱 쓸쓸하기만 하다. 불교계 복지관들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불자 ..
[2007-09-24 오후 1:11:00]
 
자비명상 전국 순회 마친 마가 스님  
“사찰 주지스님들이 조금만 더 노력하면 불교의 앞날이 밝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22곳을 순회하며 ‘자비명상’ 강의를 진행한 마가 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스님은 9월 19일 천안 부 ..
[2007-09-24 오전 8:04:00]
 
노인의 날 행사 및 가을음악회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이사장 성운 스님은 10월 4일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파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02)385-1351 ..
[2007-09-24 오전 8:01:00]
 
장기 기증자 위한 천도재 열린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10월 7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 불암사에서 ‘제13회 장기기증 및 시신기증자를 위한 천도재’를 봉행한다. 지난 1년간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사후 시신ㆍ각막 기증, 뇌사 시 장기기증을 한 지원자 115명의 영가를 위 ..
[2007-09-24 오전 7:58:00]
 
[사설] 책임질 사람은 책임 져야 
동국대 교수들이 이사회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썼다. 자발적인 서명운동으로 교수들의 요구가 형성됐다. ‘신정아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는 와중이라 동국대 교수들의 요구는 각이 매섭다. 이제 신정아씨의 예일대 박사학위가 진짜라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신 ..
[2007-09-24 오전 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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