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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조계종 종정 가산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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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知足天是兜率(낙지족천이도솔)
不離欲界無染着(부리욕계무염착)
大悲處世利生業(대비처세이생업)
十回向法融眞俗(십회향법융진속)
낙지족천이 이 도솔천이니
욕계를 여의지 않았으되
대비로써 세상에 처하여 중생을 이롭게 하는 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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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후 1: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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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종 종정 신풍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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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꽃에서 꿀을 모으듯 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받아들여 어리석은 마음, 탐내는 마음 이것저것 얽혀 집착하고 고통 받는 현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것은 생사윤회를 뛰어넘어 대자유인의 길을 가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제자가 마땅히 가야 할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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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후 1: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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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반종 종정 해곡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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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이 내리는 오색꽃비 속에 천지진동하고 대지 포효하네
한송이 한송이 일곱송이 연꽃속에 이땅에 나투신 부처님 부처님 이 사바세계에 오시었네
천상천하에 유아독존 인연윤회의 바다건너사 일류에 중생 구하시려고
삼독의 장막을 걷어내리려고 일체중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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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후 1: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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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륵종 종정 연화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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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無出沒日出東 (본무출몰일출동)
去來如一生死路 (거래여일생사로)
萬法歸一話頭禪 (만법귀일화두선)
一字消息光明天 (일자소식광명천)
본래 뜨고 짐이 없는데 동쪽에서 해가 솟고
가고 옴이 하나인데 생사에 헤매도다.
만법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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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후 1: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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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융종 종정 일공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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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의 스승이시며 사생의 어버이시며 이 우주의 주인이신 거룩하신 부처님께서 무명 속에 중생들의 무리를 이끄시고자 이 사바세계에 출현하셨습니다.
이날을 맞이하여 모든 불자들은 나를 중심으로 하여 이기적인 무명의 욕망에 사로 잡혀 참 나를 깨닫지 못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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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후 1: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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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성종 종정 덕암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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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인정을 담겨두라. 그리하면 뒷날 다시 볼 때 좋은 낯으로 서로 보게 되리라.
인간은 언제나 남을 돕고 이웃에게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 이웃을 돕고 남을 따뜻하게 대하는 일이야 말로 자비의 원리이며 최고의 미덕일 것이다.
남을 돕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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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후 1: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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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래종 종정 인왕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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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은 청정의 세상은
부처님께서 이루시고자하는 장엄도량 세상입니다.
미묘법을 보여주시고자 세사에 오셨으며
영원한 생명, 구원의 성취, 대자대비를 증명하시고자 출현하셨습니다.
거룩하신 모습. 여래불은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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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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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종 종정 법수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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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높은데 봉우리에 연꽃 구름은 운각을 짓고
원효성사는 좌선삼매에 빙그레 웃고 무설설하니
염불청산에 선여기도(善女祈禱)는 해탈관문을 수지하고
평산에 법고 울림은 흰 구름이 너울거리며
진여불의 화장세계는 운화정토(運華淨土)를 이루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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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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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종 종정대행 혜안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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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삼라만상이 봉축하는 소리 들리네.
인연 따라 자연의 질서는 한치의 오차도 어긋남이 없도다.
불광이 솟구치니 무명은 사라지고 탐심에 가리어 질서를 잃은 중생 불광을 보소서.
본래 마음이 부처이니 우리 모두 찾아 씁시다.
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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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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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입종 종정 경조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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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의 진성(眞性)이 저마다 광명을 놓아 인연의 조화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명업식에 가리운 중생들만이 오늘도 악업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부처님은 손수 지견[覺心]을 열어서[開] 보여주시고[示] 모두 깨달아[悟] 부처님의 경지로 들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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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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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붕선교종 종정 붕해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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唯觀心一法 摠攝諸行
一切諸法 唯心所生
若能了心 萬行俱備
오직 마음닦은 명상속에
한가지 방법만이 모든 수행의 방법을 총괄함이요
이세상 모든 것이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나니,
우리먼저 깨달아 삼천대천에 불국정토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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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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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종 종정 혜봉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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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아래 육년고행이 없었다면 어찌 今日黎明(금일여명)에 見明星(견명성) 하리오.
금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극단적인이기 주의에 더욱 더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절은 자신과 집단을 서로 다투게 하여 이 사회를 병들어 가게 함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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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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