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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의 스승이시며 사생의 어버이시며 이 우주의 주인이신 거룩하신 부처님께서 무명 속에 중생들의 무리를 이끄시고자 이 사바세계에 출현하셨습니다.
이날을 맞이하여 모든 불자들은 나를 중심으로 하여 이기적인 무명의 욕망에 사로 잡혀 참 나를 깨닫지 못하고 탐진치 삼독심에서 헤매는 중생심에서 벗어나 본래 갖추고 있는 청정한 참나 불성의 자비심을 밝혀서 삼독을 없애고 가정이 화목하고 더 나아가 국민은 화합하여 나라안정에 힘쓰며 밝은 사회를 이룩하여 나라가 번영하고 평화통일을 이루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