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 종합 > 종단
해동종 종정 혜봉 스님 봉축법어
"진정한 자유인이 돼자"


보리수 아래 육년고행이 없었다면 어찌 今日黎明(금일여명)에 見明星(견명성) 하리오.

금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극단적인이기 주의에 더욱 더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절은 자신과 집단을 서로 다투게 하여 이 사회를 병들어 가게 함으로써 인류문명은 바야흐로 물질의 풍요 속에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걷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돌이켜 봄으로써 서로가 서로의 부족하고 어려운 점을 추슬러 주는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 봅시다.
2006-05-02 오전 11:35: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