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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아래 육년고행이 없었다면 어찌 今日黎明(금일여명)에 見明星(견명성) 하리오.
금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극단적인이기 주의에 더욱 더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절은 자신과 집단을 서로 다투게 하여 이 사회를 병들어 가게 함으로써 인류문명은 바야흐로 물질의 풍요 속에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걷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돌이켜 봄으로써 서로가 서로의 부족하고 어려운 점을 추슬러 주는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