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1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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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종 종정 해곡 스님 봉축법어
"부처와 중생이 하나요 처처가 화장세계"


구룡이 내리는 오색꽃비 속에 천지진동하고 대지 포효하네

한송이 한송이 일곱송이 연꽃속에 이땅에 나투신 부처님 부처님 이 사바세계에 오시었네

천상천하에 유아독존 인연윤회의 바다건너사 일류에 중생 구하시려고

삼독의 장막을 걷어내리려고 일체중생 실유불성(悉有佛性)인데

부처와 중생이 하나요 처처가 화장세계인데 중생이 본래 부처이니 중생과 부처가 따로 있나

연화산에 향기가 짖고나
2006-05-02 오후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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