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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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관리와 언론의 보도 
‘알몸체벌 어린이집’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문제는 1월 28일 한 인터넷 언론매체가 외국인 여성으로부터 단독 입수한 5세 여아의 알몸체벌 사진을 게재, 기사화하면서 시작됐다. 기자는 사건이 알려진 당일 서울 이태원동의 해당 어린이집을 찾 ..
[2008-02-01 오전 11:07:00]
 
“불교계 공약 지키겠다”에 기대 
“후보시절 공약한대로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세계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마련한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에서 이명박 당선자가 한 다짐이다. 이명박 당선자는 “대선후보시절 대덕 큰스님들의 불교적 가르침과 조언이 큰 힘이 됐다”는 말 ..
[2008-01-23 오후 6:44:00]
 
성도절의 정진 생활로 이어져야 
부처님 되신 날, 지난 14일 성도절 전야에 전국의 사찰에서는 승가와 재가 구분 없이 철야 용맹정진을 했다. 동안거 결재중인 선방문을 열고 재가불자와 함께 정진을 한 사찰도 있다. 성도절 전야의 철야용맹정진은 수행과 교화를 본분으로 하는 불교의 힘이다. 부처님 ..
[2008-01-23 오후 6:42:00]
 
참회를 생활하 하자 
부처님 당시 수행자들은 보름에 한 번씩 모여서 자신의 범계(犯戒)를 밝히고 참회했다. 참회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자신의 잘못을 안다는 것, 그래서 참회하고 새로운 삶을 발원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삶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부끄러움을 아는 것 ..
[2008-01-16 오전 9:34:00]
 
‘대운하’ 우려의 소리 경청하라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적 염려가 본격적인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불교계에서도 반대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대운하 프로젝트는 엄청난 양의 문화유산의 훼손과 파괴를 불러오게 되고 수행환경을 해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 ..
[2008-01-16 오전 9:33:00]
 
대선후보 ‘반쪽 토론회’ 유감 
대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가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11월 21일 이뤄진 후보 토론회는 반쪽짜리에 머물렀다.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후보가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이명박 후보 ..
[2007-11-28 오전 10:50:00]
 
겨울 사찰 화재 주의를 
겨울철을 맞아 사찰 화재 예방이 화두로 떠올랐다. 도심에 있건 산에 있건 사찰이 화재 예방에 남다른 관심이 요구되는 것은 성보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통사찰의 경우 화재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의 설치가 필수다. 최근 낙산사 원통보전과 종루가 ..
[2007-11-28 오전 10:48:00]
 
주지스님의 첫째 소임은 ‘포교’ 
주지스님의 역할을 바꾸자. 권위와 사찰대표의 이미지에서 포교사의 이미지로 변화시켜라. 최근 조계종 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회가 마련한 ‘포교활동관련 주지 평가제도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주지스님의 역할과 이미지의 초점을 포교에 맞춰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
[2007-11-20 오전 9:17:00]
 
동국대 이사선임 또 ‘잡음’ 
동국대 개방형 이사 선임을 놓고 조계종이 시끄럽다. 종회의장과 종회의 한 종책모임이 의견을 달리하며 성명서를 내며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는 형국이다. 종회의장은 종단의 기구에서 추천한 인사의 범위에서 선임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종책모임은 그와 다른 입장을 보인다 ..
[2007-11-20 오전 9:15:00]
 
중앙승가대 후원에 동참하자 
중앙승가대가 11월 20일 후원회를 발족한다. 중앙승가대의 교육 환경 개선 등 중장기 발전을 위한 재원확충이 목적이다. 다시 말해, 학인스님들의 등록금 지원과 연구 수행풍토조성, 교원학보 및 연구활동 보조, 국내외 학술교류 활동 보조, 교직원재교육, 필요시설 건 ..
[2007-11-12 오후 4:43:00]
 
‘10ㆍ27 특별법’ 꼭 풀어야할 과제 
지난 10월 25일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10ㆍ27 법난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을 밝힌바 있다. 이 발표의 핵심 사안은 두 가지. 1980년 당시 신군부가 전대미문의 법난을 일으킨 원인이 조계종의 통무원장인 월주 스님에 대한 반감이었다는 것과 법난의 전후 ..
[2007-11-12 오후 3:26:00]
 
마곡사의 공정선거를 기대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상호 비방과 합법적이지 않은 수단을 사용 않을 것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 하지 않을 것’ 마곡사 차기 주지 선거에 출마한 양산, 법용, 무일, 원혜 스님이 이 3가지를 서약했다. 구두 서약이 아니라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10월 2 ..
[2007-10-30 오후 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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