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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사홍서원-닦으며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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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남해 보리암은 짙은 안개와 겨울비로 신비한 자태를 꽁꽁 숨기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새벽부터 피어난 안개는 지리산 품안으로 들어가서 가랑비로 변신하더니, 남해에서는 더욱 굵은 빗줄기로 변했습니다. 오후 4시, 비를 맞으며 금산의 산길을 올라가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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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오전 9: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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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사홍서원-베풀며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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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는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이 생겼습니다. 사홍서원의 첫 머리는 왜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衆生無邊誓願度)’로 시작되는 걸까요. 일체 중생은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구제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는 것을요. 그들을 다 구제하고 나서야 선재가 영원한 보리의 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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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오전 8: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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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고 닦고 배우고 이루며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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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2년, 서기 2008년, 무자(戊子)년, 쥐띠의 해.
한 해를 규정하는 이름이 참으로 많습니다. 어디 이름뿐이겠습니까? 사람마다 새해를 맞는 다짐과 감회가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한 중생도 차별하지 않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은 새해의 첫날에도 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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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오전 8: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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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좌담] 불서읽기 활성화 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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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윤창화(불교출판문화협회 부회장)
이병두(칼럼니스트)
최승천(조계종 출판사 편집부장)
이규만(불교시대사 영업부장)
진행: 임연태(본지편집부국장)
책 읽는 인구의 감소 추세가 가파르다. ‘독서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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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오전 8: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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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불교서점 어디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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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운주사
-최대규모 불서총판-불서시장 견인
1989년에 문을 연 유서 깊은 서울의 불교서점이다. 현재 임희근(49)씨가 대표로 있다. 총판(도매)으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고 있다. 조만간 온라인은 현대불교신문에서 인터넷 판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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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오전 8: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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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불교전문서점 가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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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불자들은 대부분 책(불서)을 읽지 않는 편이다. 통계상으로 본다면 불자들의 연간 독서량(불서 기준)은 0.5권 정도로 개신교인들의 12권에 비하면 턱도 부족한 수치이다.
책을 안 읽는 이유가 무엇일까? 책을 읽으면 알음알이가 생겨서 깨달음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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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오전 8: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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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사찰에 도서관 생기니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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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7일 춘천 석왕사. 10여명의 불자들이 책상에 둘러 앉아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 단순한 방이 아니라 도서마다 라벨이 붙어 있는 어엿한 도서관에서다. 사찰에 왠 도서관? 춘천 석왕사는 6개월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10일 사찰 도서관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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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오전 8: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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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글자말고 ‘의미’를 읽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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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째 신앙생활을 해오고 계시거나 불교교양대학을 몇 년째 다닌 분들에게 불교 이야기를 좀 해보시라고 하면 입도 떼지 못하는 것이 불교계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시중에는 불교입문서가 넘쳐나건만 사람들은 여전히 무슨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모르고 어떤 책을 어떨 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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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오전 8: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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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나누는 한 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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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나누는 한 해 되세요. 우주 법계에 맑은 소리를 퍼뜨리며 환희의 춤을 춘다. 부처와 중생, 생과 사 등 모든 경계를 초월하여 한바탕 공양으로 베풀어지는 영산재는 법계의 흥겨운 잔치다. 온 인류가 이 장엄한 잔치의 기쁨을 나누길 기원하는 옥천범음대 학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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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오후 8: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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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해 순수하게 고민하는 대학생 단체로 이끌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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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활동을 하면서 불법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학생들이 순수하게 불교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대불련으로 이끌겠습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가 12월 23일 한국역사불교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연 정기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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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오후 6: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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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쥐의 해, 쥐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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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올해는 무슨 띠의 해이며, 그 해의 띠동물이 지니고 있는 상징적 의미가 무엇인가를 궁금해 한다. 또 ‘쥐띠는 식복이 많다’, ‘잔나비띠는 손재주가 있다’, ‘소띠는 부지런하다’, ‘범띠는 용감하다’ 등 그 해에 태어난 아이의 운명과 성격을 띠동물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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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오후 6: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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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고 공부하는 공불련 만틀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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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무겁습니다. 불자회 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공불련을 공부하는 신행단체로 만들겠습니다.”
공무원불자연합회(이하 공불련)는 12월 18일 서울 구룡사 만불보전에서 제5대 공불련 회장으로 취임한 감사원 감사위원 하복동(52) 신임회장은 공불련 회원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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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오후 5: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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