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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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논의위, 10일까지 합의 도출 
불교, 개신교, 원불교 등 종교계가 주도하고 정부, 여야, NGO가 참여하는 4대강논의위원회가 두 차례 회의를 열고 12월 10일까지 4대강과 관련한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4대강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이하 4대강논의위원회)는 11월 30일과 12 ..
[2010-12-03 오후 4:52:00]
 
세계종교지도자포럼, 유네스코가 돕는다  
조계종이 2013년 개최 준비 중인 세계종교지도자포럼에 유네스코가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2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엔기다 유네스코 사무부총장의 예방을 받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세 ..
[2010-12-03 오후 2:20:00]
 
진각종 새해 예산 146억8700만원 확정 
진각종 새해 예산이 146억8700만원으로 확정됐다. 진각종 종의회(의장 혜명)는 12월 2일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 내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371회 임시종의회를 겸한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도 종단 예산안 146억8700만 원을 확정ㆍ의 ..
[2010-12-03 오후 1:59:00]
 
선관위, 말 뒤집고 ‘자격 있음’ 결정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15대 중앙종회의의원 후보자였던 법일ㆍ만당ㆍ원경 스님에 대한 ‘자격 없음’ 판정을 뒤집고 ‘자격 있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은해사ㆍ백양사는 종회의원 선거가 재실시되고, 2인이 후보등록 했던 송광사는 원경 스님이 무투표로 당선 ..
[2010-12-03 오전 10:48:00]
 
선관위, 말 뒤집고 ‘자격 있음’ 결정 
조계종 스님들의 승적 논란이 중앙종회의원 재선거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15대 중앙종회의의원 후보자였던 법일ㆍ만당ㆍ원경 스님에 대한 ‘자격 없음’ 판정을 뒤집고 ‘자격 있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은해사ㆍ백양사는 종회의원 ..
[2010-12-03 오전 9:07:00]
 
문수 스님 선양사업회 내년 정식 발족 
4대강 사업 반대와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촉구하며 소신공양을 했던 문수 스님의 뜻을 기리는 선양사업회가 내년 1월 정식으로 발족한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는 11월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실에서 ‘문수스님 소신공양 선양사업회 ..
[2010-12-02 오전 10:05:00]
 
조계종 사업팀ㆍ종책연구소 설립 
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이 승가복지 등 종단 재원 마련을 위한 수익사업팀과 조계종단 중흥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 마련을 위해 종책연구소를 신설한다. 조계종은 12월 1일 제7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일반직 종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앞선 11월 24 ..
[2010-12-02 오전 9:06:00]
 
불교 언론 발전 본지 노력 ‘빛났다’ 
한 해 동안 불교 언론 발전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온 본지 기자들의 사명감이 기자상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본지 이상언 기자와 법보신문 권오영 기자를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재가연대는 11월 27일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재가불 ..
[2010-12-01 오후 4:27:00]
 
“연평도 무력도발에 합당한 대응 강구하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이광선, 이하 종지협)는 11월 30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따른 정부의 대응과 조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종지협은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한 성명서’ 제하의 성명서에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사태에 대한 의도를 ..
[2010-12-01 오후 3:25:00]
 
일본 정토진종 대표단, 조계종 예방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1월 29일 일본 정토진종 부원장 하야시 스님의 예방을 받고 한일불교교류를 논의했다. 이날 하야시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의 취임을 뒤늦게나마 축하한다. 종조인 신란 스님이 정토진종을 창종하실 때, 중국과 한국의 정토종의 영 ..
[2010-12-01 오전 11:49:00]
 
두 아이와 행복했던 그 순간을 꿈꾸며  
올해 3월, 심한 감기몸살을 앓았던 곽희자(여, 51세) 씨는 감기증상이 심해 동네 내과에 갔으나 즉시 종합병원으로 가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병원 검사결과 급성골수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그 당시만 해도 곽희자 씨는 백혈병의 심각성을 몰랐습니다. 급성 ..
[2010-12-01 오전 9:55:00]
 
박재완 기자의 불교사진이야기-59.불일암의 적막  
불일암으로 오르는 대나무 숲길은 바람이 다니는 길이었다. 사람의 발자국보다는 수군거리는 바람소리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길이었다. 불일암 대나무 숲길은 침묵이 고이는 길이었다. 어떤 언어도 그 바람소리 앞에서 뜻을 가질 수 없었다. 발자국도 없이, 언어도 ..
[2010-11-30 오후 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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