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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종 종정대행 혜안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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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삼라만상이 봉축하는 소리 들리네.
인연 따라 자연의 질서는 한치의 오차도 어긋남이 없도다.
불광이 솟구치니 무명은 사라지고 탐심에 가리어 질서를 잃은 중생 불광을 보소서.
본래 마음이 부처이니 우리 모두 찾아 씁시다.
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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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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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입종 종정 경조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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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의 진성(眞性)이 저마다 광명을 놓아 인연의 조화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명업식에 가리운 중생들만이 오늘도 악업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부처님은 손수 지견[覺心]을 열어서[開] 보여주시고[示] 모두 깨달아[悟] 부처님의 경지로 들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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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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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붕선교종 종정 붕해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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唯觀心一法 摠攝諸行
一切諸法 唯心所生
若能了心 萬行俱備
오직 마음닦은 명상속에
한가지 방법만이 모든 수행의 방법을 총괄함이요
이세상 모든 것이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나니,
우리먼저 깨달아 삼천대천에 불국정토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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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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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종 종정 혜봉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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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아래 육년고행이 없었다면 어찌 今日黎明(금일여명)에 見明星(견명성) 하리오.
금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극단적인이기 주의에 더욱 더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절은 자신과 집단을 서로 다투게 하여 이 사회를 병들어 가게 함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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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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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종 종정 정각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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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누리를 장엄하고 하늘위에나 하늘 아래에서 내가 가장 높다.
삼계는 괴로운 것이니 내가 마땅히 편안하게 해주리라하는 진리의 함성이 사바세계 방방곡곡에 가득히 울려 퍼지는 날입니다. 4월 8일 부처님 오심은 미혹한 중생들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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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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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종 종정 지명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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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경>에 이르기를 일체의 모든 존재의 법은 꿈이요, 허깨비요, 물거품이요, 그림자, 이슬, 번개불과 같으니, 이와 같이 관할지니라하였습니다. 본래마음 자리는 죄고 없고 복도 없는 것이다 하였는데, 그러나 어리석을 범부중생들의 욕심은 금, 은 보화가 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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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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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화종 종정 동광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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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께서 이 세상에 오시니 대광명 이로다.
모든 중생이다 기뻐하도다.
산천초목도 좋다고 춤을 추네.
사부대중 이 부처님의 가피를 입었도다.
물질 원소로 구성된 이 몸은 본래 참 생명이 잠시 입고 벗어버리는 옷에 지나지 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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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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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종 종정 남천 스님 봉축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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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來佛去 又來佛(불래불거 우래불)
花笑鳥歌 是亦佛(화소조가 시역불)
日光佛照 八千土 (일광불조 팔천토)
大地山河 如고日(대지산하 여고일)
人人各持 眞燈火(인인각지 진등화)
萬象無非 微妙法(만상무비 미묘법)
聽說依此 如修行(청설의차 여수행)
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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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오전 11: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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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구름이 걷히면 맑은 달이 비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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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악한 것을 짓지 말고 모든 착한 것을 받들어 행하고 스스로 마음을 맑게 하면 이것이 불교이니라(諸惡莫作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당나라 시인 백거이와 도림 스님의 대화에서 유래된 칠불통계(七佛通戒)의 한 구절. 불교 윤리사상의 근간으로 일곱부처님의 가르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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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1 오후 11: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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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치는 기쁨 행복한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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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50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4월 30일 서울을 비롯해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연등법회에서 봉축위원장 지관(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지혜와 자비로 무장한 보살행이 넘쳐나면 반목과 갈등의 어둠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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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30 오후 11: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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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축제13신]탄성 또 탄성! 장엄물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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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의 광명이 서울 종로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법당과 호법신장 등 도량 전체를 조형화해 제등행렬에 나선 능인선원, 오토바이를 탄 저팔계와 손오공이 등장한 진각종 등이 불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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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30 오후 9: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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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12신]제등행렬에 30만명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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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축제 제등행렬의 시작을 선언합니다.”
서울 제등축제의 발원지 동국대의 홍기삼 총장 행진을 선언하자 동시에 천둥같은 축포 3발이 터졌다. 연등법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주최측의 진행에 따라 제등행렬 순서에 맞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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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30 오후 8: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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