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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13신]탄성 또 탄성! 장엄물 아이디어
'오토바이 탄 저팔계' 진각종, '도량 그대로' 능인선원
부처님의 광명이 서울 종로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법당과 호법신장 등 도량 전체를 조형화해 제등행렬에 나선 능인선원, 오토바이를 탄 저팔계와 손오공이 등장한 진각종 등이 불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법당 전체를 조형화한 능인선원의 장엄물.


능인선원의 호법신장 장엄물. 동대문 고층 빌딩보다 더 위풍당당하다.


호법신장들이 제등행렬에 나서다. 사진은 능인선원이 장엄물들.


특히 제등행렬 2그룹으로 나선 능인선원은 부처님과 탱화를 배경으로 만든 대형 법당의 장엄물이 길거리에 나서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30여 개로 구성된 호법신장 장엄물이 길게 늘어서 법당 조형물을 뒤따르는 등 마치 승전한 군대가 개선문에 들어오는 듯 했다.

진각종이 선 보인 백마 장엄물. 금방이라도 날아갈듯 기상이 당차다.


오토바이를 탄 저팔계. 진각종은 이 장엄물을 통해 어린이날과 겹친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다.


연꽃등을 든 진각종 신도들.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잡는 조형물도 선보였다. 진각종은 삼장법사와 저팔계, 손오공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보였다. 또 경쾌한 음악에 맞춰 롤러스케이트를 탄 아이들의 율동은 부모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휠체어 군단도 등장했다. 승가원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1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휠체어를 타고 끌면서 종로 거리에 나온 시민들에게 손인사를 했다.

김철우 기자 | in-gan@buddhapia.com
2006-04-30 오후 9:28:00
 
한마디
능인선원 우리법당 등 정말 멋있었어요.
(2006-05-16 오전 1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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