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신행
 
"선(禪), 지금 이 순간 나의 삶이다"  
“시골 나부랭이가 어떻게 감히 부처가 되겠다고 하는가?” “어찌 불성(佛性)에 차별이 있겠습니까!” 혜능과 오조 홍인 선사의 첫 만남. 혜능은 ‘선(禪)에는 차별의 선(線)이 없다’며 대차게 말한다. 승속, 신분, 지위 등과 상관없이 ..
[2005-04-01 오전 10:19:00]
 
"'불립문자'를 읽는다…깨닫기 위해"  
“부처님과 조사 스님들이 아무리 전함 없이 전했다 해도, 전해주는 상황이나 연유를 몰라서야 된단 말인가?” 11 세기 중국 송나라 시대에 선사들의 이야기 모음집인 <경덕전등록> 편집에 참석한 장락정앙(長樂鄭昻) 스님은 선의 체험은 전할 수 없지만 ..
[2005-04-01 오전 9:55:00]
 
설선대법회 10대 선사들의 공부법  
범어사 조실 지유 스님 편 지금 여기 앉아 있는 순간은 자신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자기의 마음을 보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보고 있다니, 깨달은 사람이나 마음을 볼 수 있지 어떻게 중생 ..
[2005-04-01 오전 9:49:00]
 
"목숨 건 간절함으로 '화두' 들자"  
“간화선 수행을 제대로 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고.” 갓 수행에 입문한 사람들은 물론 간화선 중참자들이라도 갖는 고민거리다. 게다가 직장과 가정 등 일상생활을 하는 재가자들로서는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다. 그럼 간화선 수행을 어떻게 해야 할까 ..
[2005-04-01 오전 9:31:00]
 
"'법거량'이 무엇입니까?"  
“본래 둘이 아닌데, 어찌 둘이 됩니까?” “어찌 분별하느냐?” “스승과 제자가 둘인데, 어찌 분별을 안 하겠습니까?” “악! 나가거라.” “어디로 나갈까요?” 보림사 회주 묵산 스님이 지난 1955년 고봉 스님에게 던진 ‘불이법문 ..
[2005-04-01 오전 9:26:00]
 
'내가 법신불'임을 진언수행 통해 알게 돼  
내가 불교를 매력적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는 ‘인과응보’란 말 때문이다. ‘자기가 지은 대로 받는다’는 그 말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종교로 불교를 받아들이게 했다. 하지만 현실에서 받는 모든 고통이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전생에서 지어놓은 일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
[2005-03-31 오후 3:13:00]
 
"형상만 보면 중생, 空 알면 부처"  
불교라는 말은 부처님의 가르침인데 사실 간단치는 않습니다. 그래서 불교에 대한 이해, 즉 정견(正見)을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불교는 무엇인가? 깨달은 부처님하고 우리하고 어떤 차이가 있기에 그 가르침을 배우고 그것을 ..
[2005-03-31 오후 1:04:00]
 
심완식 한국불교단체총연합회장 취임  
심완식 제7대 한국불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3월 3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5백여 사부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했다. 심완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칙과 신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 초발심과 청심사달(淸心事達)을 새 집행 ..
[2005-03-31 오전 10:43:00]
 
어린이포교기금 마련 위한 설봉 스님 도예전  
불우청소년 돕기, 정신대 할머니 돕기, 어린이 법당 기금 마련 등 도예 작품을 통한 포교에 진력해온 설봉 스님이 또 다시 어린이 포교 기금 마련에 팔을 걷고 나섰다.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회장 지현)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부산 국제 ..
[2005-03-31 오전 10:42:00]
 
"토요 휴일제? 우곡선원에서 참선하죠"  
사단법인 우곡선원은 3월 26일 전국의 각 학교에서 토요 휴업일이 실시됨에 따라 매월 휴업일 마다 청소년 대상 참선 교실을 열고 있다. 첫 휴업일이었던 3월 26일 부산 우곡선원 법당인 해운대 오션타워 1930호에서 무료로 열린 이날 청소 ..
[2005-03-31 오전 10:40:00]
 
병원불자련 안동 봉정사에서 의료봉사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불자들이 템플 스테이를 겸한 의료봉사를 떠난다.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김주효)는 4월 30일과 5월 1일 봉정사에서 신도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춘계 의료진료봉사를 벌이는 한편 사찰문화를 체험한다. 이번 의료봉사활 ..
[2005-03-30 오후 3:10:00]
 
조계사 청년회 집전대회 열리던 날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3월 29일 저녁 7시 30분 조계사 법당에서 청년불자들이 남모르게 갈고닦은 집전 솜씨를 선보인다. 조계사청년회 주최로 열린 제4회 집전대회 현장이다. 너무 긴장한 ..
[2005-03-30 오전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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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