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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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가도량입니다]선우어린이집 한창숙 원장  
부처님과 어린이의 공통점 하나. 바로 깨끗하고 순수한 미소다. 어떤 번뇌에도 물들지 않아 세상 모든 것을 품을 듯한 넉넉함과 풍요로움이 느껴진다. 서울 강남 선우어린이집 한창숙(45ㆍ성불원) 원장의 미소 역시 어린이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부처님 말씀대 ..
[2006-06-22 오후 5:25:00]
 
서주석 신임 청불회장, 지관 스님 예방  
최근 청와대불자회장으로 내정된 서주석 대통령 외교안보정책수석비서관이 6월 22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찾아 환담을 나눴다. 서 회장은 “전임 김병준 회장이 너무 일을 잘해줘 부담스럽긴 하지만, 영광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관 스님에게 ..
[2006-06-22 오후 2:34:00]
 
파라미타, 9회 전국연합캠프 남해서 개최  
“남해바다에서 함께 어울려 놀아보자!”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택, 이하 파라미타)는 7월 24~27일 경남 남해 일원에서 제9회 청소년 전국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1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해양활동 ..
[2006-06-22 오전 9:10:00]
 
"채식 좋은 거 말로 다 못해요"  
6월 7일 부산 서면의 한 채식뷔페. 10명 남짓한 불자들이 ‘불경에서 본 채식’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 모임을 가졌다. 이날 주제 발표를 준비한 김고중 씨는 “열반경에 보면 ‘여래께서는 왜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않느냐’는 가섭 존자의 질문에 대해 ‘ ..
[2006-06-21 오후 3:28:00]
 
신임 청불회장에 서주석 수석 내정  
신임 청와대 불자회장에 서주석 대통령비서실 안보수석비서관이 내정됐다. 신임 서 회장은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현안연구팀 팀장을 거쳐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실장(2003~2006년 2월)으로 재직하다 2006년 2월부터 대통령비서실 안보수석비서관으로 ..
[2006-06-20 오후 6:55:00]
 
법문 요청 들어오면 ‘원근 불문’  
“딱 딱 딱 딱…” 오른손으로 바닥에 놓인 목탁을 치기 시작한다. 곧이어 흘러나오는 독경 소리.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덕망이 높은 큰 비구 대중 천 이백 오십인이 함께 부처님을 모시고 ..
[2006-06-20 오전 9:22:00]
 
송묵 스님, 불레협 11대 회장 취임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이하 불레협) 11대 회장에 송묵 스님이 공식 취임했다. 송묵 스님은 6월 16일 송현클럽에서 열린 불레협 회장 이취임식에서 “어린이 청소년 및 계층포교에 매진하는 협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불레협의 활동에 힘을 불어넣어달라” ..
[2006-06-17 오후 8:31:00]
 
동산반야회, 불교여름대설법 개최 
“그래서, 한 마디로 말하자면 불교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불자가 얼마나 있을까. 불교를 믿으면서도 정작 불교의 진면목을 물으면 머뭇거리게 되는 불자들을 위해 동산반야회가 ‘불교란 무엇인가?(What is Buddha teachi ..
[2006-06-16 오후 5:01:00]
 
“초발심 놓지 않겠습니다”  
“둥둥둥-” 온통 바깥세상은 독일 월드컵 열기로 한창인 6월 15일 오전 3시30분, 경남 합천 해인사 행자교육원. 새벽예불을 알리는 스님의 법고 소리가 어두컴컴한 경내에 장엄하게 울려 퍼진다. 곧이어 17명 행자들의 행렬이 그림자처럼 조 ..
[2006-06-16 오전 11:25:00]
 
빈 마음으로 사물을 보라  
유식(唯識). 초심자는 물론이고 불교를 웬만큼 공부한 불자라 하더라도 ‘유식’이라는 말을 들으면 고개를 흔든다.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사실 불교학 가운데 ‘유식’ 만큼 어려운 분야도 없다. 특히 유식학의 요체인 <유식삼십송>은 명쾌한 해설 없이는 접근하기 어 ..
[2006-06-16 오전 10:25:00]
 
해인사 산내암자 청량사, 상설수련법회도량으로 새단장  
"수행이 삶을 바꾼다!!" 해인사 산내암자인 천년고찰 천불산 청량사(주지 원타)가 상설 수련법회 도량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7월 9일 첫 여름수련법회를 시작한다. 청량사는 상설 수련법회 도량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최적의 환경과 수행의 기운이 살 ..
[2006-06-15 오후 9:39:00]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일정 발표 
이글거리는 태양은 아스팔트를 후끈 달군다. 눅진해진 바람은 숨을 턱턱 막히게 한다. 좀 더 시원한 곳을 찾아 산으로 물가로 피하지만 가는 곳곳마다 사람열기로 가득하다. 뜨거운 여름 조용하고 시원한 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해보면 어떨까? 여름철이면 수행프 ..
[2006-06-14 오후 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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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