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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이웃 어떻게 교류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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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 붓다는, 제 스스로를 키우려 하는 본능적 욕구가 고통의 원인(五陰盛苦)이라고 설파했다. 이 가르침을 뒤집어 보면, 본디 없는 것이 속성인 스스로(我)를 줄이는 것이 행복의 동기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스스로를 줄인다는 것은 달리 표현하면, 제 아닌 것 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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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오후 1: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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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전통사찰 전기배선 개선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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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이 불타고 있다’는 뉴스를 듣는 순간 철렁 가슴이 내려앉는 것과 동시에 “제발 석굴암, 해인사 그리고 쌍계사 등 아름답고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제발 무사해야 할 텐데”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숭례문 화재에서 보듯이 목조건축물은 일단 점화된 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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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오후 3: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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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색즉시공’이 섹시코메디의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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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c‘색즉시공’이라는 섹시코메디 영화의 제2탄이 상영된지 한 달이 지났다. 5년 전 이 영화가 처음 개봉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대한불교조계종을 비롯한 한국불교계는 아무런 대응도 않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색즉시공’은 불교의 진리를 핵심적으로 표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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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오전 9: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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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칼럼] 국가사업 지원자격에 '종교제한' 없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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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집행되는) 사업에 특정종교인만 지원할 수 있다니….”
수년 전 외교통상부의 산하기관인 국제협력단(KOICA)이 시행하는 해외봉사단 파견 지원사업에서 특정종교 성향의 비정부기구(NGO)들이 봉사단원 선발에 종교제한을 둬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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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오후 2: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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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칼럼] 공직 이용 특정종교 결합 시도 중단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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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신분을 망각하고 특정종교에 편향됨으로써 국민화합을 저해하고 종교대립을 조장하는 사례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이미 살펴본 바 있는 이명박, 정장식, 문봉주의 경우와 같이 공직자가 종교계를 직접 찾아가 공직 신분을 과시하거나 지나친 종교 활동을 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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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오후 2: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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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칼럼] “공개적 종교활동 하려면 ‘공직’ 옷 벗고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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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명박 서울시장, 정장식 포항시장에 이어 2005년 초에는 뉴욕의 문봉주 총영사가 공개적으로 기독경 강좌를 열어 공직자 신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했던 기억이 새롭다.
한국의 온누리교회 장로인 문 총영사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물론 중국ㆍ뉴질랜드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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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오후 2: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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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절에서는 과거를 묻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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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이 바다에 들어가면 모두 한 맛이 되듯이 4성이 출가하면 똑같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가 된다.”
이것은 중국의 도안 스님(314~385)이 제창한 불교 혁신론이다. 인도불교에서는 나라의 임금님이 되었건 노예출신의 수행자가 되었건 일단 출가하면 똑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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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오전 9: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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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칼럼] 이명박 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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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의 계절이다. 한나라당의 용호상박도 구경거리이고, 소위 범여권의 지형변화도 관심거리다. 국가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염원이 있어서일 것이다.
그런데 가장 유력한 예비후보 중의 하나라는 이명박 장로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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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7 오전 10: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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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칼럼] 서울이 하나님께 봉헌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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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본 칼럼이 독자들의 성원과 격려 속에 종교의 사회성을 공론화하기 시작한 지 벌써 반 년이 지나고 있다. 공적 영역 중 특히 교육현장에서의 강제적인 예배와 종교교육, 특정종교인 선별채용 등 위헌의 소지가 큰 문제점들을 집중적으로 드러내 보였다. ‘종교의 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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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오전 10: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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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칼럼] 종교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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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종교 예배의식 못지않게 교리교육을 강제하는 것도 학생들의 ‘종교의 자유’를 심히 훼손하는 행위이다. 그나마 대학교의 경우 여러 학기의 강제 채플과 달리 종교과목은 졸업 때까지 한 학기만 이수하면 되지만, 종교계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은 매주 한 시간씩 3년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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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오후 10: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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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칼럼]숭실대 판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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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학의 채플 강요에 반발해 대학생들이 종종 문제제기를 해왔으나 법원은 아직 학생인권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1995년 숭실대 법학과 고아무개 학생은 6학기 동안의 대학예배 참석을 졸업요건으로 정한 숭실대학의 학칙이 종교의 자유에 반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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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오전 4: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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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칼럼]대학 채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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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기능은 교육과 연구이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정신이야말로 대학의 근본 바탕이어야 한다. 그런데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에서도 종교에 관한 한 상식이 통하지 않는 꽉 막힌 공간인 것은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다.
종교계 사립대학에서 제도적으로 타종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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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오후 10: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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