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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도시락, "물질보다는 따뜻한 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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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 아끼듯이, 모든 살아있는 것에 한량없는 자비심을 내라. <법구경>
부실 도시락 파동이 일파만파로 번져나가고 있다. 결식아동에게 부실 도시락이 제공돼왔다는 사실이 폭로된 이후 담당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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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4 오전 11: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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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회의 '인사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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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임용에서 퇴직까지의 과정을 인생에 비유하고자 한다. 공무원의 임용계획수립은 출산계획이고, 임명은 출생이며, 교육, 훈련은 학업과정이고, 승진은 인생에서의 상승적 전기(轉機)이며, 퇴임은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이는 공무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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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4 오전 11: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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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의 유혹, 도덕과 고통의 경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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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일은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라.
그 잘못된 일은 결국 고통을 불러 온다.
그러나 옳은 일은 사양하지 말라.
그 옳은 일은 결코 고통을 불러오지 않는다. <법구경>
최근 MBC 매체비평 프로그램인 ‘신강균의 사실은…’ 팀 3명이 (주)태영으로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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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7 오전 9: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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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서비스는 '완행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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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 1일부로 국영철도가 공영철도로 바뀌면서 철도공사가 창립되었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의 창립을 축하하는 바이다. 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철로인 경인선이 개통 된지 105년이 지나서야 국영철도에서 공영철도로 바뀐 셈이다.
공사는 정부의 기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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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7 오전 9: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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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사찰행사 환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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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스님들의 줄이은 입적과 맞물려 지나치게 외형적이고 대형화된 스님들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교단 내외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온게 사실이다. 거액의 돈을 들이고 수많은 인파를 동원하는 것이 마치 입적한 스님의 위상과 법력을 보여주는 것인냥 여기는 풍토는 공수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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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7 오전 9: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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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사태, 삼보정재가 '먹이'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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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밑, 대한불교조계종 선학원 소속사찰인 우이동 보광사에서 절을 차지하기 위한 폭력사태가 발생하였다. 한국 불교의 고질적 병폐라고 지적받는 폭력사태가 이제는 사라졌나 했더니, 한국 선불교의 주요한 맥이라 할 수 있는 선학원에서 또 다시 그 추악한 업의 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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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1 오후 1: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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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시민의 안전이 위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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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을 얻은 사람은 다시는 마음이 동요하지 않을 것이니, 마치 물을 아끼는 집에서 둑을 잘 쌓아 놓은 것과 같다. 수행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여서 지혜의 물을 간직하려는 까닭에 선정을 잘 닦아 그 누실을 막는 것이다. <유교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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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1 오후 1: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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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앞에서 '우왕좌왕'하는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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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7일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기록적 강진과 이로 인한 지진해일은 바다 건너 인근국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해안 지역에서 상상을 절하는 규모의 재해를 가져왔다. 이미 확인된 사망 및 실종자만도 15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재민은 수백만 명에 달할 것이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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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1 오후 1: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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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ㆍ계층 따로 없는 종교간 화합 이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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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교사친구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종교를 조사해 보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종교 이외의 것들이 무척 많더라는 것이다. 이름도 생소하고 발음하기도 어려운 종교들, 흔히 중동에서만 믿을 것이라 생각했던 종교들이 한국 사회에도 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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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1 오전 11: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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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년 새해, 어떤 목표와 무슨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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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高官)을 탐내는 사람은 고관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일으켜, 그것을 위한 행위를 닦아가고, 재물을 탐내는 사람은 재물을 구하는 마음을 일으켜, 그것을 모으는 행위를 하게 마련이다. 무릇 욕구의 선악을 막론하고, 그 마음에 먼저 목표를 세운 다음에야 그 뜻을 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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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1 오전 11: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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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새아침, 정토를 꿈꿔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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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국론이 분열된 정치적 상황뿐만 아니라 경제적 불황으로 말미암아 대다수 국민들이 고통스런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체감경기가 오히려 외환위기때 보다 더 나쁘다는 말이 돌 정도로 심각한 경제 상황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직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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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1 오전 11: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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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가? 주변을 둘러 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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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가 지금 60도를 넘어서고 있다. ‘사랑의 온도’가 지금 60도를 넘어서고 있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지난 1일부터 펼치고 있는 연말 ‘2005 이웃사랑 캠페인’의 ‘사랑의 체감온도 탑’이 가리키는 현재 한국인들의 이웃사랑에 대한 체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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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4 오전 11: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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