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10.17 (음)
> 문화
 
정찬주 '날마다 가슴에 새겨듣는 붓다의 말씀' 
우리 삶의 본질과 부처님의 가르침은 동떨어지지 않다. 껍데기를 벗고 나면 하나다. 우리는 종종 삶과 죽음, 인간관계, 행복 등 일상적인 삶의 문제에 대해 고민한다. 이런 고민은 동서고금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이러한 문제에 대해 부닥쳐 있다면 신간 < ..
[2000-11-30]
 
산사에서 부치는 편지 
<산사에서 부치는 편지>는 만해, 경봉, 경허, 성철 등 우리나라의 고승 119명이 나눈 편지글을 모은 책이다. 길위에서, 산사의 희미한 등잔불 아래에서 무릎을 긇고 한지에, 채소잎에, 찢어진 베옷자락에 써 보낸 편지들이다. 한마디로 이 편지들 ..
[2000-11-29]
 
'절을 기차게 잘하는 법' 
<절을 기차게 잘하는 법>은 불교수행의 길잡이 시리즈 5권 가운데 첫번째 권이다. 1장에서는 글쓴이가 그간 터득한 비법인 호흡에 맞춰 절 하는 법을 설명하면서 호흡에 의한 수행의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2장에서는 절 수행을 통해 수년간 체험해 온 체험록을 통해 ..
[2000-11-29]
 
삶의 중심찾는 만다라 수행 
티베트 불교미술의 결정체인 만다라. 평소 만다라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던 불자라면 도열스님이 펴낸 <만다라 이야기>(맑은소리)를 읽어보길 권한다. 10년 동안 만다라 그리기를 수행의 화두로 삼아온 스님이 만다라의 모든 것을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
[2000-11-27]
 
한국불교학회 12월 2일 추계학술발표 
한국불교학회(회장 목정배)는 12월 2일 오전 9시 동국대 학술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제34회 추계불교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쯔까모또 게이쇼(동북대·일본) 명예교수, 한종만(원강대) 명예교수, 미쯔모 겐뇨(입정대·일본) 교수의 특별 강연에 이어 ..
[2000-11-27]
 
티베트 불교가 전하는 인간완성의 길 
1052년 티베트의 깡자짜 마을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친척들에게 사기까지 당해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결국 그는 원수를 갚기 위해 그 친척들을 모두 죽인다. 하지만 그는 그 충격으로 방황을 하다 마르빠라는 스승을 만나 ..
[2000-11-27]
 
' 신비주의인가...' 변상섭 지음 
선(禪)을 한다고 해서 누구나 내적 자유를 얻는 것은 아니다. 잘못된 수행법을 고집한다면 현실도피자나 신비주의에 빠진 몽상가란 비판을 받기 십상이다. 선을 한다는 사람들 가운데 이러한 경향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선 수행 과정에서 우연하게 체험되는 신비로운 ..
[2000-11-27]
 
남녀평등은 오늘의 깨달음 
부처님의 가르침에는 평등 사상이 있다는 데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지만, 정작 <사분률>이나 <법화경> 등의 경전에는 여성을 폄하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러한 모순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김호성(동국대) 교수는 "부처님의 깨달음 자체에 여성관과 같은 현 ..
[2000-11-27]
 
고려ㆍ조선 대장경 한자리 모였다 
고려, 조선시대에 펴낸 대장경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경북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2월 20일까지 열리는 '고인쇄 유물 특별전'은 고려부터 조선 세조 때에 이르기까지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고인쇄물과 전적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특 ..
[2000-11-27]
 
사원예법과 불자예절 
처음 절에 온 사람들은 절의 여러 구조물이나 법구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지 못해 어리둥절해 한다. 불자들조차도 사찰예법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이 책은 그 지침서로 삼을만하다. 사찰에서의 예절과 사찰에 올 때의 마음가짐부터 ..
[2000-11-25]
 
한국명무명인전 하와이서 열린다 
하와이 무량사와 불은사가 공동 주최로 12월 2일 오후 3시 마미야극장에서 '새천년맞이 한국명무명인전'을 연다. 해외동포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승무를 비롯해 살풀이, 태평무, 대금산조, 민요 등 전통무용과 음악이 공 ..
[2000-11-25]
 
색으로 선으로 '상생과 원융' 
불교의 세계관을 예술적 형식으로 담아내는 작업은 이제 한국문화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문학의 경우 멀게는 만해 스님에서부터 서정주, 가까이는 황지우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양적·질적 부피와 성과를 축적해 왔다. 한 예로 카톨릭 신자인 소설가 ..
[2000-11-25]
-10 이전 페이지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다음 페이지 +10
 
   
   
   
2025. 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