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절에 온 사람들은 절의 여러 구조물이나 법구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지 못해 어리둥절해 한다. 불자들조차도 사찰예법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이 책은 그 지침서로 삼을만하다. 사찰에서의 예절과 사찰에 올 때의 마음가짐부터 절의 구조와 의미, 여러 전각의 주불과 석등 부도, 부처님의 생애와 여러 보살에 대한 설명, 참선과 염불, 그리고 주력 등 수행법 등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적고 있기 때문이다. 값 5천원.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