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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 차린 이명박 서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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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봉헌’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이명박 서울시장이 최근에 다시 ‘하나님이 주신 청계천’이라는 발언으로 국민들을 분노를 사고 있다.
시민들과 시 관계자, 건설사들의 노력으로 복원된 청계천은 하나님이나 기독교 신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이는 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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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오후 5: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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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었다]폭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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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을 많이 왼다 해도 뜻을 모르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 한 뜻이라도 듣고 행하며 제도됨만 같지 못하다 <법구비유경>
요즘에는 신문과 방송을 보기가 겁이 날 지경이다. 며칠 전 버스 안에서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집에 가던 여고생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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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8 오후 4: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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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연령 높인 만큼 교육질도 높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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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출가연령제한이 최근 50세로 완화됐다.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계속되어 온 것으로 안다. 그러나 승단도 사회 속에 공존하는 엄연한 조직체다. 따라서 사회적 요구를 감안한 이번 결정은 환영할 만하다.
그러나 조직체는 질서가 존립하지 않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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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9 오후 3: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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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과 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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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업을 저질렀어도 마음을 돌려 고백하고 앞서의 잘못을 반성해 깨닫고 마음을 집중하여 거듭 참회한다면 과보를 받지 않는다. <분별악업보응경>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과오와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한다. ‘상황논리’와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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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9 오후 3: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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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교와 사회 포럼’에 거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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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사회’…. 연기설을 핵심으로 하는 불교의 가르침에 비추어 보더라도 이 두 가지는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그러나 ‘불교의 사회화’라는 것이 아직도 불교계의 커다란 화두로 던져져 있다는 것이 역설적으로 불교와 사회 사이에 있는 현실적 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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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9 오후 3: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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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박사와 연구윤리의 ‘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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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는 2005년도 봄에 세계적인 업적을 발표했다. 정자가 아닌 체세포를 이식해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고 여러 환자들의 체세포를 사용해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큰 벽인 면역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가을에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줄기세포 허브를 설치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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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9 오후 3: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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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도 양성평등 교육에 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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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550호에서 ‘양성평등 직장을 만들자’는 기사를 읽었다. 조계종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의 종무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는 내용이다. 한국불교의 대표적 종단인 조계종 내부에서부터 양성평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니 반갑고 기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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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2 오후 12: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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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포교 없으면 미래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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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중학교 현익채 교법사가 펴낸 <간추린 부산불교 50년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어린이법회와 중고등학생회 및 대학생불자회 등의 변천사’이다.
현법사가 도표를 통해 밝힌 현황은 우리로 하여금 부끄러움과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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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2 오후 12: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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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종회 살리는 총무원장 직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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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551호를 보면서 조계종의 선거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을 표하고 싶다. 현재의 간선방식을 버리고 직선제로 총무원장을 선출하는 방법은 누가 보더라도 타당하다는 생각이다.
현재의 총무원장 선거인단은 중앙종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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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2 오후 12: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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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는 불교 문화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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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국보 제1호와 보물 제1호를 지금의 숭례문과 흥인지문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다른 문화재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감사원의 요구가 있었다.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령에 의해 지정된 문화재지정번호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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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2 오후 12: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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