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 오피니언
정신 못 차린 이명박 서울시장
현대불교신문 독자의 소리



이명박 서울시장.
‘서울봉헌’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이명박 서울시장이 최근에 다시 ‘하나님이 주신 청계천’이라는 발언으로 국민들을 분노를 사고 있다.

시민들과 시 관계자, 건설사들의 노력으로 복원된 청계천은 하나님이나 기독교 신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이는 국민들의 정서를 전혀 고려치 않는 편협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 시장에게 청계청 복원 공사에 들어간 수천억 원의 막대한 세금과 주변상인들의 불편, 노점상들의 생계위협은 전혀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얼마 전 한 토론회에서 한국의 종교간 평화가 기독교 불교 등의 종교가 화합했기 때문이 아니라 최대 종교인 불교가 무관심 하거나 안일해서라는 주장을 기억하고 있다.

이는 불교계 지도층의 책임이 크다. 서울시장의 공직직분 망각한 종교편향행위를 꾸짖지 못한 것이 오늘날 이명박 시장의 종교편향 망언사태를 방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지울 수 없다.
포항 성시화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포항 정장식시장의 경우, 지역 주지스님들이 규탄법회를 봉행으로 결국 정장식 시장으로부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냈었던 것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제발 이제는 불교인들이 먼저 눈을 부릅뜨기 바란다.


걸망(붓다뉴스) |
2005-11-29 오후 5:04:00
 
한마디
하지만 구체적으로 불교를 비판하지 않았는데 원융무애의 부처님법을 아는 스님들이 우르르 몰려가 항의하는 것도 보기 않 좋죠. 그냥 무심한 듯 포용할 뿐이지.
(2005-12-05 오후 1:17:58)
33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고 국교는 인정하지 않는다.공무원은 종교적으로중립의 자세를 유지해야합니다.이명박시시장은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다시는 공직에 있으면 않되는 사람입니다.
(2005-12-02 오후 4:41:28)
23
밍바기 정신은 잘 차리고 있죠, 광신자라서 탈이지, 앞으로 대통령 나온다는 말도 있던데.. 여호와의 이름으로 묘소 부터 이장하라!!!
(2005-11-30 오후 1:13:38)
26
불교에 정면도전과 제2의 김영삼이 재연된다 반듯이 결과에 응징이필요함니다
(2005-11-30 오전 10:15:39)
29
맹박이 대통령되면 한국불교 씨를 말릴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불도저처럼 기독교공화국세우고 ,그런데도 스님들 맹박이 졸졸 따라다니데
(2005-11-30 오전 10:10:31)
30
광주 망월동 가서 입이 찌저지라 웃었는 넘! 뭐시 그리 좋아서, 그래 놓코서는 네티즌들에게는 코막힘 재채기 였다고 했나?
(2005-11-29 오후 9:57:54)
24
저른 사람이 대통령을 꿈꾼단다. 기독교 표만 받으면 되는 줄알고... 쩝
(2005-11-29 오후 9:54:22)
36
밍바기는 덕이 없어! 만인을 보듬어 줄..... 청계천은 세금을 낸 나의 공이 제일로 큰데...
(2005-11-29 오후 9:53:01)
29
신도들에게 절지는 불사 동찰에는 온갖 머리를 굴리며 말 잘하는 스님이시여 ! 불자들이 시장으로 부터 무시당하는 일에는 왜 일언 방구가 없는냐? 시주밥만 축내는 면서 공부한 스님들은 이제 불자을 위해 사회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세요.
(2005-11-29 오후 8:59:17)
30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