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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에 학연 없어야”
명성 스님, 제주지역 간담회서 강조
전국비구니회(회장 명성)는 11월 25일 제주 보덕사에서 제주지역 간담회를 열고 비구니 승가의 위상 확립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성 스님을 비롯해 비구니 종회의원 계환 스님 등 전국비구니회 임원 스님과 제주지회장 혜전 스님 등 지역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비구니회와 제주지회 간의 소통과 비구니회의 위상 확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본사와 지회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비구니회지’ 등을 통해 지회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명성 스님은 인사말에서 “전국의 7000여 비구니스님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야야 한다”며 “요즘 어느 강원 출신이라는 말이 오가는데 우리 모두가 전국비구니회원임을 명심하고 비구니 발전을 위해 원력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구좌읍 김녕리 금용사 주지 현도 스님은 비구니회 발전을 위해 2만3100㎡(7000평)에 이르는 금용사 부지를 전국비구니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12-06 오전 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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