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4.1 (음)
> 신행
신개념 다이어리로 목표 성취
중도기획ㆍ 한마음선원ㆍ JTS 제품 내놔

하루에 명상 10분하는 일, 마음을 내려놓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일, 한 달에 1000원 씩 기부하는 일도 생각만큼 쉽지 않다면 목적에 맞는 일기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2011년을 앞두고 교계에서는 다양한 목적의 다이어리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서출판 중도기획(대표 신원식)은 청소년을 위한 신행학습플래너를 선보였다. 신행학습플래너는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효율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부를 방해하는 생각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불교적 접근 방법을 통해 학생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습관 고치기,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가치있는 것, 목표, 나를 가로막는 방해요소, 나를 돌아보는 일, 진로찾기, 만다라 그리기, 사경, 반야심경, 절수행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 나’를 찾도록 했다.
또 . 월간 목표, 주간 목표, 하루 목표와 시간표, 학습시간, 학습만족도, 컨디션, 발원문을 적도록 해 학습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플래너 저자 권진영 동국대학교부속여자고등학교 교법사는 “단순한 학습플래너가 아니라 신념요소의 거대한 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치도록 했다”고 말했다. (02)2278-2240
한마음선원(주지 혜원)은 ‘2011년 마음으로 쓰는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다이어리는 매일 하루일과를 마치고 그 속에서 들고 난 마음들을 살펴보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 일별로 ‘내려놓기’ ‘감사한 마음’ 칸을 넣었다. 다이어리는 선원장 대행 스님의 법어와 수묵삽화를 삽입해 산뜻함을 더했다. (031)470-3100
국제구호활동 단체 JTS(이사장 법륜)은 기부 다이어리를 만들었다. 기부다이어리는 한 권에 1만원으로 수익금 전액 JTS에 기부된다. ‘지구촌 소외된 아이들에게 밥과 약과 배움이 되는 착한 다이어리’는 다이어리의 사진, 타이틀 킬리그라피, 디자인, 제작까지 모두 기부로 만들어졌다. (02)587-8756
이나은 ㆍ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10-11-29 오전 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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