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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언론인들 신행단체인 한국불교언론인회(회장 이동식, KBS정책기획본부장)가 10월 7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예방에는 강신철 전 불교언론인회 회장(전 경향신문 상임고문), 공종원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이두석 전 문화일보 편집국장, 박준영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하춘생 동방불교대학 처장, 김종두 경향신문 부구장, 정일태 KBS시청자 사업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공종원 위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언론인 단체임에도 종단과의 교류나 실질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종단의 지원으로 사찰 순례, 불교언론인 세미나 등을 개최해 불교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종단의 적극적이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의사를 밝히면서 “종단 내에 미디어홍보담당 종책특보가 언론과 미디어 분야의 전문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불자언론인들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