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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자광)는 9월 26일 육군 1군사령부 법웅사(주지 지운 손병철 법사)에서 민군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법웅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된 수계법회에는 1군사령관 박정이 장군 내외 등과 육군 36사단 장병불자들 등 군불자 100여명과 지역 일반불자 200여명이 동참했다.
자광 스님은 법문을 통해 “삼귀의와 오계는 우리 삶의 바탕으로서 모든 불자들은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통해 수행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계법회에서는 육군훈련소불사 기금으로 법웅사에서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서울 관음사에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육군훈련소불사 기금에는 10월 1일 현재 총 22억 8034만원이 모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