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대표 지관, 이하 마주협)가 8월 20일 조계종 전법회관 1층에 서울 종로경찰서가 지정하는 ‘외국인 도움센터’를 개소한다.
외국인도움센터는 최근 경찰청이 범죄 피해를 당한 외국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센터 등 전국 232개 기관ㆍ단체들과 연계 운영 중인 시설이다.
18개 불교계 이주민지원단체로 구성된 마주협은 센터 현판식 이후 몽골법당, 방글라데시공동체 등 서울ㆍ경기지역 이주민 공동체 대표모임을 갖고 센터 운영 및 각 공동체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