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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선지식 파옥 스님 1주일간 국내서 법문
제따나와선원, ‘숨’ 붓다의 호흡 명상 수련회서 초청
남방불교 선지식인 파옥 스님(미얀마 파옥사원 조실)이 국내에서 1주일간 법문한다.

제따나와선원(선원장 일묵)은 6월 17일 인사동 모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7월 9일~10월 31일 진행되는 ‘숨’ 붓다의 호흡 명상 수련회에서 파욱 스님이 1주일간 매일 법문을 한다”고 밝혔다. 파욱 스님의 법문은 7월 10~16일 열린다.

‘숨’ 붓다의 호흡 명상 수련회는 <청정도론>을 텍스트로 삼아 선정 수행(사마타) 후 지혜 수행(위빠사나)을 하는 파옥 스님의 수행법을 중심으로 원주 푸른솔 명상센터에서 진행된다.

수련회에서는 파옥 스님 외에도 파옥센터 지도법사인 코비다ㆍ레와따 스님, 선원장 일묵 스님의 수행지도ㆍ법문이 열린다.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레와따 스님이 <대념처경>을, 목요일에는 선원장 일묵 스님이 <청정도론>의 요약본이며, 파옥국제명상센터 교재인 <열반에 이르는 길_사마타 위빠사나>를 갖고 법문한다.

수행 초심자를 위해서는 매주 월ㆍ금요일 수행법 지도가, 일요일에는 회향법문을 통해 일상생활에 돌아가서도 수행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 받게 된다. 토요일에는 일반 대중을 위한 생활에 유용한 자유주제의 법문이 진행된다.

특히 수행 기간 중에는 매일 개별인터뷰가 진행돼 수행 단계에 따른 개인 점검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선원장 일묵 스님은 “‘숨’ 붓다의 호흡명상은 부처님 당시부터 수행해오던 방법이다. 복잡한 생각에서 마음을 쉬게 하고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2008년 제1차 호흡법 수련회의 성원을 이어 이번 수련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방법: 다음(daum) 까페 cafe.daum.net/jetavana 참가비: 하루당 평일 3만원 주말 4만원 (스님 2만원) (02)595-5115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06-18 오전 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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