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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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100명 불자로 거듭나
포교사단 하나원서 수계식 봉행



안성 하나원 새터민에서 100여 명이 불자로 거듭났다.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임희웅) 통일분과 통일 2팀(팀장 홍성란)은 1월 3일 안성 하나원에서 천안 만일사 주지 마가스님을 계사로 불자 교육생 수계식을 봉행했다.

마가 스님은 법문에서 “오계를 잘 지킬 때 여러분의 인생이 진실 되고 행복해 질 수 있다” 며 “날씨가 춥다고 겨울을 잘 견디지 못하면 봄에 꽃을 피우지 못하듯 앞에 놓인 어려운 일들을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교육생은 “아직 불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님 말씀처럼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진실 되게 살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 각원사 합창단과 한국레크리에이션 협회 ‘춤누리’ 단원들이 ‘진도북춤’ 과 ‘입춤’을 선보였다.

한편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포교사단은 1월 4일 포교사단 대강당에서 임희웅 제6단장과 임직원 일동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봉행했다. 임희웅 단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포교사단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시작과 끝이 같은 포교사로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늘 초심을 잃지 않는 포교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10-01-08 오후 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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