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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성개발원은 11월 31일 108인에 박선숙 국회의원(민주당), 안채란 영석학원 이사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정월자 세계중소기업연맹 부총재, 탤런트 김혜정, 가수 유지나, 임정란 경기도 무형문화재 31호 경기소리 보유자,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소장 등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제4차 여성불자 108인은 지난 4월 교계 주요 단체, 조계종 전국 본말사, 본원 임원과 기존 제1,2,3차 108인 여성불자들의 추천 및 최근 2년간 언론에 보도된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선정위원장 이은영)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는 ‘여성불자 108인’은 교계는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여성불자들이다. 선정된 여성불자들은 여성 지도자들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을 마련해 자긍심 고취하고 여성 불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