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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무량수경’ 강좌 열린다
서진 스님 12월 2일부터 6개월간



서진 스님.

정토삼부경 가운데 하나인 <관무량수경>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된다.

서울 서원사 주지 서진 스님이 12월 2일부터 6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수유사거리에 위치한 서원사 불교문화센터에서 <관무량수경>을 강의한다. 정토학 연구에 매진 해 온 서진 스님은 2006년 <무량수경 종요>와 <아미타경소>를 해설한 <불이정토론>(2006년)과 <정토삼부경>(2007년) 번역서를 낸 이후 처음으로 대중 강좌를 개최한다.

<관무량수경>은 빔비사라왕이 와아들 아자세의 쿠데타로 감옥에 갇히는 상황에서 남편과 아들의 골육상쟁을 지켜봐야 하는 위제희 왕비를 위해 부처님이 설한 경전이다. 역사적으로 실재하는 인물들과 사건을 통해 인간이 행복으로 가는 길을 펼쳐 보이시는 가르침인 것이다. 정토학을 연구하는 스님이 그리 많지 않아 <관무량수경> 전체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강좌도 흔하지 않다.
강좌에 참여하려면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이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임연태 기자 | mian1@hanmail.net
2009-11-06 오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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