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불교청소년연합회(총재 현성)는 10월 17일 대한불교역사박물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기 환경학교 청소년 지구환경모니터요원 시상식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시상에는 모니터요원 교육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장은지 (동대부여중 2) 학생, 김수경(장은중 2) 학생에게 최우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총재 현성 스님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파괴의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며 “우리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달려있는 만큼 여러분들에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제1기 환경학교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8일~9월 27일 매주 토요일 청소년 지구환경모니터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