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과 비혼 비율의 증가로 인한 저출산 현상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공무원불자연합회가 합리적인 배우자 찾아주기에 앞장선다.
서울시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이동우)는 결혼정보회사인 닥스클럽(대표 엄앵란)과 10월 23일 오후 7시 닥스클럽에서 상호협력 제휴를 체결하고 미혼 불자공무원들의 결혼을 돕는다.
이동우 회장은 “미혼과 비혼, 만혼 등으로 인구감소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인연을 맺어주기 위한 협력이 긴요하다고 판단하여 추진하게 됐다”며 “전국 최우수 결혼정보업체인 닥스클럽과 손잡고 공무원불자들의 결혼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닥스클럽은 공무원불자들의 가입비 할인 혜택, 공무원 불자 대상의 미팅파티를 개최해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앵란 대표는 “서울시 공무원 불자연합회와의 제휴를 통해 공무원불자를 대상으로 하는 결혼정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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