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료봉사지원단 ‘반갑다 연우야’가 국경을 초월한 나눔을 실천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부설 불교의료봉사지원단 ‘반갑다 연우야’(단장 구자선)는 7월 23일 조계종 중앙신도회관에서 몽골 대학생 3명에게 장학증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난 5월 마하의료회와 반갑다연우야가 진행한 ‘행복한 몽골인을 위한 해외 의료 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학생들로 어뜨 후(몽골과학기술대학교2학년, 한국명 태수), 어트공 바타르(몽골 징기스칸대학교2학년, 한국명 민수), 나자르갈(몽골과학기술대학교3학년, 한국명 화성) 3명이다.

황채운 봉사단장은 “국적을 떠나 집안 형편으로 인해 공부를 중단해야 하는 학생들의 현실이 남일 같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발전해서 주변을 변화시키고자하는 마음이 대견스러웠다”고 전했다.

몽골 후원계좌 : 농협 301-0020-2041-01 (사)날마다 좋은날 (02)732-7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