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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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대다라니 철야정진 5주년 기념법회 봉행



7월 4일 불교방송 대법당에서 열린 BBS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정진 5주년 기념법회에는 1000여 사부대중이 모여 야단법석을 이뤘다.

BBS 불교방송(사장 최명준)이 진행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정진 5주년 기념법회가 7월 4일 불교방송 3층 대법당에서 1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야단법석을 이룬 이날 법회는 참가자 전원이 5년 수행의 깊이가 담긴 신묘장구대다라니 3독으로 시작됐다. 행사는 불교방송 사장의 인사말, 회원 표창,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법문에 이어 불교방송 ‘당신이 주인공입니다’의 진행자 월호 스님의 법문, ‘행복한 미소’를 진행하는 성전 스님의 ‘미소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혜총 스님은 법문에서 “인연법으로 완성된 나 자신을 바로알고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수행이 아닌, 욕심을 버리기 위한 수행이 되길 바란다”며 “부처님 지혜의 총지인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성취한다, 성취된다’는 일념으로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BBS 불교방송 신묘장구대다라니회는 2004년 첫해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 선원사에서 시작됐다. 지난 5년 간 전국 명찰에서 주력독송 철야정진을 하면서 회원이 300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엄청난 포교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매회 300~600여 명이 참가해 신묘장구대다라니 108독을 일념으로 주력독송하고 있는 독송회의 소문은 전국에 퍼져 전국 신도회에서 그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을 정도다.

BBS불교방송 포교사업단 안병록 단장은 “신묘장구대다라니회는 주력염불을 통해 부처가 나 자신에게 있음을 알리는데 취지가 있다. 5년이 된 시점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받게끔 1000만 독을 서원하고 있다”며 많은 불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02)705-5308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9-07-10 오후 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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