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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운문사 승가대학 200여 학인 스님들의 자발적 요청으로 어린이청소년 포교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이 영유아ㆍ어린이 포교 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도자 양성교육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6월 15일 오전 7시부터 운문사 선열당에서 ‘제1회 승가대학 어린이포교 포교교육’을 실시했다.
동련 어린이청소년법회 교육지원팀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7시 입재식에 이어 포교부장 계성 스님과 동련 이사장 지현 스님의 특강, 동련 사업부 동련 사업부 정일훈 팀장, 최미선 사무국장 등이 현대 흐름에 맞춘 다양한 어린이 법회 프로그램과 불교레크리에이션 찬불동요 율동 강습, 특강 등을 진행했다.
지현 스님은 특강에서 “탐ㆍ진ㆍ치 삼독을 버리고 계ㆍ정ㆍ혜 삼학을 공부해 아이들에게 참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 참불자로 성장하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운문사 승가대학에 이어 김천 청암사, 봉녕사, 동학사 스님들이 전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