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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한 달 여 남짓 남겨두고 자녀들의 영어교육과 심성교육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부모의 숙제를 덜어줄 영어캠프가 마련됐다.
서울 도선사 미주포교당인 하와이 무량사(주지 도현)에서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상대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무상사는 빼어난 경관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부모님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연수는 템플스테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해외 사찰에서 20여 일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어학교육,현지인과의 다양한 교류와 문화체험 등으로 준비됐다. 또 현지 교포 청년들과 합동법회 및 친선 모임 등을 통해 연수를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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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왕복항공요금을 포함해 300만원이며 6월 20일까지 선착순 30명 접수 받는다.
한편, 무량사 어학연수는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사)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최하고 무량사, 우리불교신문사가 주관한다. (02)738-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