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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의 눈물겨운 수행처 불사


시각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 기도도량 대웅전 불사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혜광시각장애인불자회(회장 김부봉, 이하 혜광불자회)는 10여 년 전 춘천시 오지에 가건물 수행공간을 마련하고 용맹정진 수행정진으로 시각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신행공간이 절실했던 혜광불자회는 지난 10년간 시각장애인 복지타운 불사를 발원하고 바자회, 일일찻집 등으로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춘천시 남산면 일대에 만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대웅전 불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자금부족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 짓고 있는 수행도량은 후천성 실명자들에게 교육 및 직업알선, 무의탁 장애인 생활시설, 점자 경전보급 등으로 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의지처이자 수행정진 기도도량이 될 전망이다.

전창응 상임법사는 “장애인 시설은 대부분 기독교에 편중돼 있는데 반해 시각장애인들의 수행터전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불자 시각장애인들의 수행정진 공간 마련에 많은 불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006-01-0654588 (033)261-0667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9-06-04 오후 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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