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은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다문화가정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을 실시한다.
양성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에서 실시한다.
교사, 간호사, 보육교사, 상담사, 미술치료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다문화가정지원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에 관심있는 여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강좌는 △조희금 교수(대구대 가정복지학과)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여성결혼이민자의 나라별 문화 특성 이해'' △김현덕 사무팀장(마하 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의 ''다문화가정지원 자원봉사자가 알아야 할 법률과 지원 서비스'' △이정호 대표((사)아동청소년 마음을 키우는 사람들)의 ''표현예술심리치료기법을 활용한 여성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자원봉사의 실제'' 등을 진행한다.
불교여성개발원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정서적 지원과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의 일부분인 만큼 한국사회의 조화와 통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교여성개발원은 5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웰다잉 특강 <삶을 원하거든 죽음을 기억하라>는 수필가 맹난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02)72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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