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개운사(주지 선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화명상을 통해 가족 간 서로를 이해해 하는 자비명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5월 30일 오전 10~12시 점촌 문예회관에서 진행되는 자비명상 프로그램은 1000여 문경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가 스님(천안 만일사 주지)의 지도로 진행된다.
개운사 관계자는 “가족은 항상 함께 하면서도 서로가 소원하거나 분쟁이 나 그 소중함을 망각할 때가 많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의 상처와 오해를 이해하고 어루만져주고 부모형제간 서로가 행복과 축복을 빌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054)55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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