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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문화재는 우리가 지킨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문화재지킴이 16일 발대식



경남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문화재를 가꾸며 보호하는 경남파라미타청소년문화재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을 알렸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총회장 원정)은 5월 16일 창원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문화재지킴이단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파라미타청소년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화재지킴이단은 창원, 마산, 진해, 합천 5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지킴이단은 앞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시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비지정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주변 정화활동, 모니터링, 홍보, 도색ㆍ잡초제거 등 시설물 관리, 화재 감시 등에 적극 참여한다.

발대식은 식전행사에서 학생들이 직접 단주 만들기, 컵등 만들기, 인경, 인트로 댄스, 풍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경상남도교육감의 축하메시지 낭독으로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표창장 수여, 위촉장 수여, 총회장 인사, 내빈 격려사,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원정 스님은 격려사에서 “전통문화를 바르게 인식하면서 선조들의 소중한 얼을 이어 창의적으로 전승하라”고 당부했다.
김두찬 회장(김해 삼계중 교장)은 “청소년들의 문화가 현대화 전통을 잇는 바람직한 청소년문화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 강조했다.

발대시에 이어 창원 성주사(주지 원정)에서 간부학생들을 중심으로 사찰음식문화체험 연수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9-05-15 오후 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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