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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불자회(회장 김봉수ㆍ감사실장)는 4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안양지역사암연합회장 성무 스님, 안양불교대학장 현호 스님,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심재민 총무경제위원장 등 사부대중 8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의 깊은 뜻을 되새겼다.
현호 스님은 축사를 통해 “봉축표어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처럼 모든 세상이 평등과 자유, 생명존중과 평화, 인간중심의 사회문화공동체가 구현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한마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필운 안양시장도 축사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편향된 종교관을 버리고 같이 화합하고 한마음이 될 때 어려운 나라가 빨리 회생될 수 있다”며 “공무원 불자여러분이 여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수 회장도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바탕으로 어렵고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는 참된 봉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