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 신행
불교식 생활의례 현대에 맞게 개발한다
4월 14일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가칭) 설립 발기인 대회


조계종은 성년식, 결혼식, 돌, 칠순ㆍ팔순 잔치 등 불교적인 통과의례를 현대에 맞게 개발해 문화행사와 병행 보급할 전망이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는 4월 14일 오후 3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가칭) 설립 발기인 대회를 봉행하고 △불교생활의례문화 연구사업 △불교생활의례 문화사업 △불교 상제례 교육사업 △생활상조·불교상조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서비스 사업은 문화원이 자체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기로 했다.

중앙신도회 관계자는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설립에 따라 불교생활의례의 통일된 매뉴얼, 불교인 상호간 상부상조(相扶相助)의 문화가 더욱 확산을 기대한다”며 “불자들의 생활의례 민원과 고충을 해결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불교생활의례문화원(가칭)에 참여하는 발기인들은 현재 문화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불교상례 전문지도사 과정 교육생, 불교 상례 봉사자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중앙신도회 임원, 불교인재개발원, 불교신행단체, 종단과 사찰 등이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9-03-20 오전 10:07: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