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재원 허경만 이사장.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개발원(이사장 허경만)이 2월 27일 정기총회에서 ‘불교인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로 설립 3주년을 맞이하는 불교인재원은 총회에서 불교인재양성과 정책개발에 구체적인 방향이 필요하다는 시기적 요청에 따라 상설교육기관을 등록하고, 문화예술ㆍ청소년ㆍ홍보ㆍ재무분과 등을 추가 신설하기로 했다.

상설교육기관 등록 사업은 대학원대학교나 평생교육원의 형태로 대한불교 진흥원 등 교계 단체와 제휴해 ‘(가)21세기미래교육협의회’를 결성한다. 또 상설교육기관의 신설과 함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불교적 가치관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재가 불자운동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