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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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ㆍ열반절 의미 되새기는 행사 신심 UP!
4일부터 1주일간 불자들 수행열기 북돋아



조계사에서 출가열반절을 맞아 법회를 보고 있는 불자들 <현대불교 자료사진>


불교의 4대 명절인 출가절(3월 4일)과 열반절(3월 11일)을 앞두고 전국 사찰에서 행사가 잇따라 불자들의 수행열기를 북돋고 있다.

부처님이 생노병사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가한 날인 출가절과 생사의 고통이 완전히 소멸했음을 열반으로서 보인 열반절은 불자들에게는 중요한 신앙적인 의미가 함축된 날이다.

서울 조계사(주지 세민)는 3월 4일 법산 스님(동국대 선학과)의 특별법문을 시작으로 8일간 특별기도를 봉행한다. 열반절인 3월 11일에는 무관 스님(前해인사 율원장)을 초청해 특별법문을 듣는 회향식을 봉행한다.(02)732-2183

서울 봉은사(주지 명진)는 ‘참선정진 특별법회’를 봉행한다. 8일간 경내 법왕루를 정진중인 신도들에게만 제한적으로 개방해 용맹정진의 분위기를 북돋는다. 4일과 11일에는 주지스님의 특별법문이 예정됐다. (02)511-6070

서울 화계사(주지 수경)도 같은 기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경내 제1선원에서 특별기도법회를 봉행한다. (02)902-2663

창원 성주사(주지 원정)는 ‘제12회 니르바나 정진 대법회’를 개최한다. 니르바나 정진법회에는 흥교 스님(성주사 회주), 백운 스님(부산 미륵사 회주), 혜국 스님(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무여 스님(봉화 축서사 선원장) 등 여덟 선지식의 법문이 이어진다. 또한 불자들은 8일간 매일 108배 참회 기도를 한다. (055)262-0108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는 매일 주지스님이 법문과 함께 1250배씩 절하는 ‘1만배 기도법회’를 봉행한다. (051)508-0345

재가신행단체인 불력회는 서울 아미타사에서 하루 3번 반야심경을 봉독, 1000배, 나무아미타불 염불 삼천념을 하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출가재일의 의미를 되새긴다. (011)768-8881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9-02-27 오후 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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