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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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포교는 희망입니다
어린이 지도자 교육지원 및 송년의 밤


포교원은 12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 지도자 교육지원 및 송년의 밤을 봉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이 전국 조계종 사찰에서 어린이 법회에 참가하는 아이들이 6000명도 되지 않는다는 조사 발표를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교원은 12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ㆍ경인, 대전ㆍ충청지역 어린이 지도자 교육지원 및 송년의 밤을 봉행해 어린이 포교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새 학기 법회계획과 실행, 종이접기 강의와 모범교사 선물전달 2부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장현재 사무총장(불교레크레이션협회)은 첫 번째 강의에서 “불법을 접하는 시기가 빠를수록 불법에 의지해 생활하고, 안정된 성품을 갖게 된다”며 “법회 지도자들은 어린이ㆍ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에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장현재 사무총장은 2009년 새학기 법회계획과 창립기념법회, 수계법회, 글짓기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경구 암송대회, 찬불가 곱게 부르기 대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법을 강의했다.

불교레크레이션협회 장현재 사무총장은 2009년 새학기 법회계획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이지은 교육지원팀원(불교레크리에이션 협회)이 ‘연필 모양의 나의 1년 달력 계획표’ 종이접기를, 한재경 교육연구위원(불교레크리에이션 협회)이 ‘겨울철 실내놀이와 실전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동물빙고, 인간 윷놀이, 얼렁뚱땅 올림픽 등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동련(이사장 지현)은 문구류를 이용해 어린이 포교에 나섰다.

‘육바라밀을 통한 마음공부 일과표’ ‘I Love Buddha’ 등을 주제로 표지 디자인한 공책은 사찰 기념품이나 어린이 포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책은 국내에서 고급 소재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한 권에 600원, 100권 이상 구입할 경우 500원에 보급한다. 동련은 2009년에는 샤프, 연필 등 필기구에 불교관련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동련은 또 어린이 지도자를 위한 물품 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해 후원을 통해 낙도, 농어촌 및 저소득 어린이에게 공책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송년법회에서 어린이 법회 때 사용하는 다양한 작품 전시도 함께 열렸다.


지현 스님은 “어린이들이 항상 접하는 문구류에 부처님의 말씀과 지혜를 담아 일반 어린이들도 쉽게 불교를 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계좌: 농협 1066-17-000440 예금주 사단법인 동련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8-12-26 오후 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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